프로야구 KIA 내야수 나주환 은퇴…잔류군 지도자로 새출발

프로야구 KIA 내야수 나주환 은퇴…잔류군 지도자로 새출발

링크핫 0 1,494 2021.10.12 13:11
1,500경기 출장한 나주환
1,500경기 출장한 나주환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루수로 선발 출장한 KIA 나주환이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2021.5.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나주환(37)이 19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다.

KIA는 12일 KBO 사무국에 나주환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건넨 나주환은 KIA 잔류군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나주환은 구단을 통해 "현역 생활의 마지막 기회를 준 KIA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도자로서 후배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북일고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나주환은 올해까지 통산 1천5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안타 1천18개, 홈런 89개, 타점 496개를 남겼다.

두산을 떠나 2007년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의 전신)로 이적했고, 2019년 말 무상 트레이드로 KIA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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