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군민 입장료 50% 할인(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오는 22일부터 4일간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 주최 측과 해남군체육회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민들이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려는 군민은 대회장 매표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해남군 거주 여부를 확인받은 뒤,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면 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인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84명의 선수가 총상금 235만달러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업무협약을 맺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 15명이 출전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유치로 이번 대회 기간 6만명 이상의 국내외 갤러리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 생중계를 통해 해남의 우수한 골프 인프라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와 지역관광 지역농수특산품 등을 연계한 지역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