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손창환 감독 "4연패는 끊었지만…"

프로농구 소노 손창환 감독 "4연패는 끊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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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제임스에 대한 아쉬움 드러내

소노 손창환 감독
소노 손창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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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2026-2027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다 4연패를 당했던 고양 소노가 16일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모처럼 승리를 거뒀다.

소노의 손창환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선수들이 경기 전부터 소통하고 경기를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 강했다"며 "슛 타이밍도 자제를 하고 경기를 잘 운영하려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창환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 스카티 제임스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에서 28분만을 뛰면서 11점을 넣고 리바운드 9개를 잡는 데 그쳤다.

특히 4쿼터 5분여를 남기고는 파울 4개를 기록해 남은 시간 코트에 서지 못했다.

손 감독은 제임스의 수비에 대해 지적했다.

손 감독은 "제임스가 중국 리그에서 큰 선수들과 대결하다 보니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하면서 슛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것이 버릇이 된 것 같아 어쩔 수 없다"며 "수비보다는 공격에서 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27점을 넣으며 활약한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제임스가 처음 한국 코트에 서다 보니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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