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홀 레이스' 최찬,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서 시즌 2승

'31홀 레이스' 최찬,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서 시즌 2승

링크핫 0 239 08.24 03:22

아마추어 국가대표 유민혁, 1타 차 준우승 선전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차지한 최찬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차지한 최찬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최찬이 '31홀 레이스'를 펼친 끝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찬은 23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에서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가 잇따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쳐 2008년생 아마추어 국가대표 유민혁의 추격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올렸던 최찬은 4개월 만에 다시 우승하며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았다.

시즌 2승을 수확한 최찬은 장유빈(2승)과 함께 다승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국가대표인 유민혁은 선배들 사이에서도 대담한 경기를 펼치며 단독 2위(19언더파 269타)에 오르는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낙뢰를 동반한 악천후로 72명의 선수가 3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하고 대회 마지막 날 많은 홀을 소화해야 했다.

최찬도 3라운드 6번 홀에서 시작해 6언더파 66타를 쳐 2타차 선두로 4라운드에 들어갔다.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잔여 경기 13개 홀과 4라운드 18개 홀을 합치면 31개 홀 플레이를 한 셈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2번 홀까지 2타 차 선두를 지키던 최찬은 13번 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다.

그린을 놓친 데다 어프로치 샷마저 홀을 지나쳐 이번 대회 들어 첫 보기를 적어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줄여나간 유민혁과는 1타 차이로 좁혀졌다.

하지만 최찬은 14번 홀(파4) 4m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 다시 격차를 벌렸고 마지막 홀까지 타수를 잃지 않았다.

2부 투어인 데이비드골프투어에서 시즌 상금과 종합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정재훈과 올해 KPGA 투어에 데뷔한 박정훈도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다 공동 3위(18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373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엔 7년 만에 '윌 스미스'가 없다 야구 03:23 6
71372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5-75 LG 농구&배구 03:23 6
71371 [프로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3 6
71370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2-1 부천 축구 03:23 6
71369 LG·삼성·KT 최다 10명 후보 배출…KBO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야구 03:23 6
71368 최혜진·양희영, LPGA 상하이 대회 3R서 나란히 1·2위(종합) 골프 03:23 6
71367 '만년 꼴찌' 삼성의 반란…'상식 매직'에 프로농구 개막 5연승 농구&배구 03:22 7
71366 '이강인 62분' 아틀레티코, 에스파뇰에 1-0 승…바에나 결승골 축구 03:22 7
71365 이범호 KIA 감독 "1∼5번 상위 타순 활약에 승패 달려" 야구 03:22 6
71364 탬파베이-클리블랜드 MLB ALCS 4차전 우천 순연 야구 03:22 5
71363 K리그1 울산, 부천에 2-1 역전승…연패 탈출하고 파이널A도 확정 축구 03:22 8
71362 GS칼텍스-도로공사 컵대회 결승 진출…'챔프전 리턴매치'(종합) 농구&배구 03:22 5
71361 'LG에 강했던' KIA 올러 "중심 타선 상대 피해 최소화 집중" 야구 03:22 6
71360 염경엽 LG·이범호 KIA 감독 한목소리로 "김도영 대단하다" 야구 03:22 8
71359 [프로축구 중간순위] 17일 축구 03:2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