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임시감독 공개채용 접수 마감…다음 주 온라인 면접

축구협회, 임시감독 공개채용 접수 마감…다음 주 온라인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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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지도자 다수 지원…면면은 '깜깜'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후보자 평가위원회를 이주 안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임시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전날 오후 5시 마감했다.

축구협회는 이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일부와 외부 위원을 위촉해 평가위원회를 이번 주 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주 안에 후보자들이 제출한 서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엔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선 협상 순위를 확정하고 협상에 들어간다.

국내외 다수 지도자가 이번 공개채용에 지원했으나 축구협회는 그 면면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외국인 지도자 중에서는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이번 임시감독 공개채용에 지원하겠다는 뜻을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축구협회는 "접수 현황과 관련한 상세 안내는 추후 평가 전형 및 협상에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로 밝히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9∼10월(4경기)과 11월(2경기) 두 차례 A매치 기간 총 6경기를 치른다.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난 이후, 축구협회는 11월 A매치 기간까지 팀을 이끌 임시 감독과 코치진을 사단 형태로 공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따른 공개채용 방식으로 임시 감독 선임 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조건은 까다롭다.

지원자는 감독을 중심으로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 규모의 코치진을 구성해 하나의 팀(사단) 형태로 지원해야 한다.

감독 지원자는 국내 지도자의 경우 아시아축구연맹(AFC) P급 또는 그에 준하는 지도자 자격과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

외국인 감독 지원자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대륙연맹에서 발급한 최고 등급 지도자 자격이 요구된다.

코치는 국내 지도자의 경우 AFC A급 지도자 자격과 함께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을, 외국인 지도자는 각 분야에 맞는 자격과 함께 5년 이상의 지도 경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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