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로켓 클래식 2R서 중위권 도약

김시우, PGA 투어 로켓 클래식 2R서 중위권 도약

링크핫 0 233 08.02 03:22

선두와 5타차 공동 32위…임성재는 공동 48위로 밀려

김시우
김시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페덱스컵 랭킹 7위 김시우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32위로 올라섰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친 3명의 공동 선두 캐머런 영, 패트릭 캔틀레이, 패트릭 피시번(이상 미국)과는 5타 차이여서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여지를 남겨뒀다.

페덱스컵 랭킹 3위인 영은 61타를 쳐 1라운드 때 61타를 기록한 피터 맬너티(미국)에 이어 다시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 때 좋지 않았던 티샷(71.4%)과 아이언 샷(88.9%)의 정확도를 높였고, 찾아온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2퍼트로 마무리한 김시우는 5번 홀(파3)에서 1.5m짜리 퍼트로 버디를 추가했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시우는 12번 홀(파4)에서 3.5m 버디 퍼트로 침묵을 깼고, 16번 홀(파4)에서는 3m가 조금 안 되는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임성재
임성재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대회 첫날을 중위권에서 시작했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48위(4언더파 136타)로 떨어졌다.

티샷과 아이언 샷은 나쁘지 않았지만, 퍼트 이득 점수가 -1.053이 나올 정도로 그린 위 플레이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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