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멕시코-에콰도르 32강전, 악천후로 킥오프 1시간 지연

[월드컵] 멕시코-에콰도르 32강전, 악천후로 킥오프 1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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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콰도르전을 앞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멕시코-에콰도르전을 앞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멕시코와 에콰도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경기가 악천후 탓에 예정보다 1시간 늦게 킥오프한다.

FIFA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멕시코와 에콰도르의 대회 32강전이 악천후와 경기장 인근 낙뢰 위험으로 인해 현지시간 오후 8시(한국시간 오전 11시)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FIFA는 모든 관계자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애초 이 경기는 현지시간 오후 7시(한국시간 오전 10시) 킥오프할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2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이라크의 조별리그 I조 2차전이 악천후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당시 프랑스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뒤 악천후로 하프타임 15분을 포함해 2시간 10분 동안 지연된 끝에 경기가 재개됐다.

폭우와 뇌우가 이어지고 번개 위험이 감지된 데 따른 조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른바 '8마일(12.9㎞) 낙뢰 규정'에 따라 반경 8마일 내 낙뢰가 확인되면 30분 동안 경기 진행을 멈춰야 한다.

그 사이에 낙뢰가 확인되면 다시 30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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