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보스턴 사령탑 마줄라, NBA 올해의 감독상

37세 보스턴 사령탑 마줄라, NBA 올해의 감독상

링크핫 0 202 05.28 03:21
보스턴의 조 마줄라 감독
보스턴의 조 마줄라 감독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의 37세 사령탑 조 마줄라가 2025-2026 시즌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NBA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마줄라가 올해의 감독 투표에서 62개의 1위표를 받아 J.B.비커스태프(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등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마줄라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앨 호퍼드,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 즈루 홀리데이 등 스타급 선수들이 이적해 팀 리빌딩에 들어갔다.

더욱이 팀의 간판스타 제이슨 테이텀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출전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동부 콘퍼런스 정규리그에서 2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해 4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마줄라는 평소에 "올해의 감독상은 바보 같은 상이다. 그런 것은 필요없다"면서 "이 상은 올해의 코칭 스태프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6월에 만 38세가 되는 마줄라는 1975년, 34세에 이 상을 받은 필 존슨(캔자스시티) 다음으로 젊은 나이에 올해의 감독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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