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L 최우수선수' 내고향 김경영 "세계 대회서도 성과내겠다"

'AWCL 최우수선수' 내고향 김경영 "세계 대회서도 성과내겠다"

링크핫 0 296 05.24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최우수선수 김경영
최우수선수 김경영

(수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내고향 김경영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23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배진남 오명언 기자 =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 최강자 자리에 오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의 '주장' 김경영이 향후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영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내고향은 23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김경영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내고향팀 선수로서 최우수선수에 당선된 데 대해 긍지로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우수선수는 저 하나의 공로가 아니라 우리 팀 모든 선수, 감독 동지들이 뒤에서 저를 힘있게 밀어줬기에 이런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경영은 수원FC 위민과의 준결승전(2-1 승) 역전 결승골에 이어 이날 결승전에서도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내고향 김경영 선제골 포효
내고향 김경영 선제골 포효

(수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내고향 김경영이 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2026.5.23 [email protected]

이로써 내고향은 북한 팀 최초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5억원)를 챙기게 됐다.

아울러 내고향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2027년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챔피언스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경영은 "우리 팀 선수들은 이번에 성인급 경기 경험이 부족하지만 팀적으로 많이 발전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번 경기를 통해 부족한 점을 더 퇴치(보완)하기 위해 노력해 앞으로 세계급 경기에서 꼭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승컵 든 내고향 김경영
우승컵 든 내고향 김경영

(수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내고향 김경영이 우승컵을 들고 있다. 2026.5.23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482 프로농구 삼성, 챔피언 KCC도 제압…구단 최다 개막 6연승 타이 농구&배구 03:22 1
71481 36홀 울주 파크골프장 오는 26일부터 군민 대상 무료 시범운영 골프 03:22 1
71480 '2026 eK리그 FC 모바일 패밀리컵' 개최…12월 6일 결선 축구 03:22 1
71479 바르셀로나, UCL 3차전서 PSG에 2-4 완패…시즌 공식전 첫 패배 축구 03:22 1
71478 월드시리즈 진출 밀워키, 11년 전 고액 입장권 구매한 팬들 홀대 야구 03:22 1
71477 2연패 도전 김세영 "해남 강풍 극복이 관건…승부처는 15번 홀" 골프 03:22 1
71476 '이강인 결장+퇴장 악재' 아틀레티코, 슈투트가르트와 1-1 비겨(종합) 축구 03:22 2
71475 안연주, KLPGA 드림투어 최종전 우승…주가인은 상금왕 골프 03:22 2
71474 '예의 바른 청년' KIA 시라카와가 잠실에 새긴 깊은 발자국 야구 03:22 1
71473 올해 월드시리즈 관통하는 핵심어는 '첫 우승'과 '스몰 마켓' 야구 03:22 2
71472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97-86 KCC 농구&배구 03:22 1
71471 "손흥민을 7번이라 부른다고?" 국감장에도 오른 태극전사 불화설 축구 03:21 1
71470 한국배구연맹 2026-2027시즌 남자 신인드래프트 28일 개최 농구&배구 03:21 1
71469 모르쇠 일관·무단 불참…또 불성실로 빈축 산 대한축구협회 축구 03:21 1
71468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