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

MLB 메츠 내야수 폴랑코 IL 등재…배지환은 이번에도 승격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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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호르헤 폴랑코
뉴욕 메츠 호르헤 폴랑코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내야수 호르헤 폴랑코(32·뉴욕 메츠)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메츠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오른쪽 손목 타박상을 입은 폴랑코를 10일짜리 IL에 올렸다고 밝혔다.

등재 시점은 16일로 소급 적용됐고,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폴랑코는 지난 15일 경기 이후 스윙 훈련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의사들이 봤을 때 몸에 공을 맞은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아니었다"면서 "폴랑코가 15일 밤 몇 차례 스윙하는 과정에서 다친 것 같고, 폴랑코는 당시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다음 날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통증이 가라앉도록 해야 하고, 그다음 상황을 보려고 한다. 얼마나 오래 갈지는 현재로선 일정표가 없다"고 덧붙였다.

뉴욕 메츠 배지환
뉴욕 메츠 배지환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Sam Navarro-Imagn Images

메츠가 폴랑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포수 헤이든 센저를 로스터에 포함하면서 배지환(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은 이번에도 승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배지환은 이미 지난 5일 '1조원의 사나이' 외야수 후안 소토의 IL 명단 등재 때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내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자원인 배지환은 최근 트리플A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배지환은 이날 3타수 2안타 2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98(47타수 14안타)에 8득점, 2홈런, 5타점, 4볼넷, 11삼진, 3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메츠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10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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