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여자배구 인기, 피부에 와닿는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여자배구 인기, 피부에 와닿는다"

링크핫 0 1,339 2021.10.17 14:30
작전 지시하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작전 지시하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치솟은 여자배구의 인기가 피부에 와닿는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 감독은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여자부 2021-2022 V리그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를 앞두고 "오늘 열리는 남자부 경기는 나름대로 인기 팀의 경기인데, 여자부 경기에 더 많은 관심을 두시는 것 같다"며 "참 흐뭇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프로배구 주말 경기는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는 오후 4시에 열린다.

그러나 이날 여자부 경기는 지상파(KBS1TV)가 생중계를 희망하면서 경기 시간이 바뀌었다.

여자부는 오후 2시 30분에 열리고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의 경기는 오후 5시로 밀렸다.

강성형 감독은 "여자 프로배구는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런 환경이 부담되기도 하지만 참 기쁘다"라며 "여자부가 남자부 인기를 넘어섰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운용안에 관해선 "레프트 공격수 역할을 맡은 정지윤은 주로 교체 투입할 것"이라며 "실전 경기에서 리시브를 받은 경험이 적기 때문에 풀타임을 뛰기엔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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