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번트+적시타 작전으로 3점 뽑고 29일 만에 선두 탈환

삼성, 번트+적시타 작전으로 3점 뽑고 29일 만에 선두 탈환

링크핫 0 199 08.30 03:20
장현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IA 박정우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NC, 홈런 3방 몰아쳐 한화 대파

'6이닝 2실점' 곽빈, 5실점 안우진에 판정승…안재석 2홈런 4타점 특급 도우미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포효하는 페덱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포효하는 페덱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삼성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kt wiz를 4-2로 물리쳤다.

5연승을 달리며 시즌 68승 3무 44패(승률 0.607)를 기록한 삼성은 kt(66승 3무 42패·승률 0.606)를 2위로 밀어내고 지난달 31일 이래 29일 만에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 투수 크리스 페덱이 삼진 7개를 뽑아내며 안타 6개와 볼넷 2개를 주고도 무실점으로 6이닝을 막아 승리를 따냈다.

구자욱의 적시타 세리머니
구자욱의 적시타 세리머니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은 적극적인 보내기 번트에 이은 적시타 전략으로 3점을 냈다.

1회 선두 김지찬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성윤이 정확한 번트로 김지찬을 2루에 보냈다. 곧바로 구자욱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때렸다.

4-0으로 달아난 5회에도 나온 김지찬의 2루타에 이은 김성윤의 번트,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는 1회의 데자뷔였다.

삼성은 2회 무사 1루에서 류지혁의 보내기 번트, 김영웅의 우전 안타로 2점째를 뽑고 4회에는 2사 후 김영웅과 강민호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얹었다.

kt는 9회초 대타 오윤석의 좌월 투런포로 영패를 면했다.

끝내기 안타 치고 물세례 받은 박정우(가운데)
끝내기 안타 치고 물세례 받은 박정우(가운데)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에서는 3위 KIA 타이거즈가 연장 10회말에 터진 박정우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2-1로 눌렀다.

공 101개를 던진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에게 7회까지 꽁꽁 묶인 KIA는 0-1로 뒤진 8회말 아빌라 강판 후 김호령, 박재현의 2루타를 묶어 1-1 동점을 냈다.

SSG가 연장 10회초 무사 1, 2루에서 보내기 번트 실패에 따른 선행 주자 아웃 등으로 절호의 찬스를 놓치자 KIA가 공수 교대 후 경기를 끝냈다.

선두 박재현의 우선상 2루타와 자동 고의볼넷 2개로 엮은 1사 만루에서 박정우가 중전 안타로 승패를 갈랐다.

NC 김주원 2루타
NC 김주원 2루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 말 무사 1루 상황 NC 1번 김주원이 안타를 치고 2루 베이스에서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6.17 [email protected]

NC 다이노스는 대전 방문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한 안타 14개를 몰아쳐 11-4로 크게 이기고 한화 이글스를 5연패 늪으로 밀었다.

1번 타자 김주원이 3회 우월 솔로포와 4회 2타점 중월 2루타를 묶어 3타점을 올렸고, 포수 김형준이 9회 한화의 백기를 받아내는 중월 석 점 홈런 포함 4타점을 수확했다.

NC 선발 라일리 톰슨은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6승째를 신고했다.

'1점이요'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8회말 1사 2루에서 두산 안재석이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26 [email protected]

곽빈(두산 베어스)과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의 세기의 어깨 대결이 벌어진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이 7-2로 완승했다.

곽빈은 6이닝 8탈삼진 5피안타 2실점의 역투를 펼쳐 5이닝 7피안타 5실점 한 안우진을 제압하고 승리를 따냈다.

두 선수의 최고 구속은 시속 160㎞, 빠른 볼의 평균 시속은 156㎞(안우진), 155㎞(곽빈)로 비슷했다.

안우진을 무너뜨린 안재석이 있어 곽빈이 웃었다.

안재석은 1회말 선두 박찬호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안우진을 두들겨 우중간을 가르는 선제 1타점 2루타를 쳤다.

1-2로 추격하던 5회말 2사 1루에서 안재석은 우중간 스탠드로 향하는 재역전 2점 아치를 그려 안우진을 코너로 몰았다.

두산은 이어진 만루에서 유니오르 세베리노의 2점 우전 적시타에 힘입어 5-2로 달아났다.

안재석은 7회에는 6-2로 도망가는 연타석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999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3-1 대전 축구 08.31 184
69998 이상희, 산산 KBC 오거스타 제패…일본프로골프투어 첫 승 골프 08.31 217
69997 '금메달 2개 목표' 양윤서 "이제 아시안게임이 실감 나요" 골프 08.31 195
69996 [KLPGA 최종순위] KG 레이디스 오픈 골프 08.31 206
69995 김민수, 선발로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데뷔전…팀은 리그 첫 승 축구 08.31 169
69994 '최종일 버디쇼' 신다인, KG 레이디스 오픈 '역대 첫 2연패' 골프 08.31 199
69993 이강인 시즌 첫 도움…아틀레티코, 세비야 꺾고 리그 3경기 무패 축구 08.31 145
69992 김효주·김세영, LPGA FM 챔피언십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골프 08.31 178
69991 송민규, 포르투갈 나시오날과 2년 계약…"제 가치를 증명하겠다"(종합) 축구 08.31 163
69990 여자 농구 대표팀, 월드컵 출전 위해 독일로…9월 4일 1차전 농구&배구 08.31 148
69989 MLB 컵스 크로암스트롱, 한 경기 3홈런…NL MVP 보인다 야구 08.31 188
69988 허가보다 3배 많은 옹벽 설치한 골프장 건설업체 대표 등 벌금형 골프 08.31 198
69987 송민규, 포르투갈 1부리그 나시오날 입단…2년 계약 축구 08.31 178
69986 [프로축구 중간순위] 30일 축구 08.31 156
69985 남자 배구대표팀, 바레인과 2차 평가전도 완승…임동혁 13점 농구&배구 08.31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