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서 교체투입 1분 만에 '1호 도움'

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서 교체투입 1분 만에 '1호 도움'

링크핫 0 157 09.01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후반 추가시간 투입돼 곧바로 쐐기 골 도움

설영우
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 수비수 설영우(27)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에서 교체 투입 1분 만에 '시즌 1호 도움'을 작성하는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살케와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창단 119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한 엘버스베르크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쾰른 등 7개 팀과 함께 1라운드 승리 팀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비교적 쉽게 승리를 따냈다.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을 뚫은 안톤 카데의 크로스를 마하엘 그레고리치가 골대 정면으로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7분 살케의 미드필더 론 샬렌베르크가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거친 백태클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잡았다.

공세를 펼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4분 선제 결승 골 도움의 주인공 카데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 승리를 예감했다.

로드리구 히베이루(가운데)와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설영우(왼쪽)
로드리구 히베이루(가운데)와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설영우(왼쪽)

[로이터=연합뉴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추가시간 1분 벤치에서 대기하던 설영우를 오른쪽 윙백 마리우스 볼프 대신 투입했다.

지난 2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떠나 빅리그에 입성한 설영우의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이었다.

설영우는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첫 터치 이후 시도한 첫 패스를 도움으로 완성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로드리구 히베이루의 패스를 받은 설영우는 골 지역 오른쪽 부근으로 파고든 히베이루에게 곧바로 왼발로 리턴 패스를 내줬고, 히베이루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설영우는 교체투입 1분 만에 데뷔전에서 자신의 시즌 1호 도움을 작성하는 활약을 펼쳤고, 아우크스부르크는 3-0 대승을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044 이영택 GS 감독 "죽순처럼 유망주 키울 것…PO 가면 실바 있다" 농구&배구 09.02 151
70043 KBL, 1일부터 2026 신인 드래프트 참가 접수 시작 농구&배구 09.02 166
70042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7-2 KIA 야구 09.02 184
70041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9.02 167
70040 A매치 6경기 지휘할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스페인 출신 모레노 축구 09.02 153
70039 KBO, 8월 MVP 후보 발표…김도영·최민석 등 총 8명 야구 09.02 174
70038 임성재,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반년 만에 고국 나들이 골프 09.02 207
70037 프로축구선수협회, 지소연 성희롱 발언 사태에 "심판 권력 남용" 축구 09.01 154
70036 박문성 "김병지, 제기된 의혹 소명 대신 논점 흐리고 있어" 축구 09.01 164
70035 KIA 김도영, 두려움의 대상으로…고의4구 10개 고지 밟을까 야구 09.01 192
열람중 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서 교체투입 1분 만에 '1호 도움' 축구 09.01 158
70033 '이강희 자책골' 빈, 잘츠부르크에 1-4 완패…최하위 추락 축구 09.01 166
70032 경남도, 9월부터 골프장 42곳 이용료·음식 가격 홈페이지 공개 골프 09.01 207
70031 고우석, 미네소타 트리플A로 이관…원하는 MLB 구단 없었다 야구 09.01 202
70030 사우디 잡은 한국농구 이현중 "이겨서 기쁘지만 많이 반성해야" 농구&배구 09.01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