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투어 챔피언십 2R도 공동 15위…공동 선두와 5타차

김주형, 투어 챔피언십 2R도 공동 15위…공동 선두와 5타차

링크핫 0 222 08.30 03:21

2타 줄인 김시우는 공동 23위

김주형
김주형

[로이터=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천만 달러)에 진출한 김주형과 김시우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친 김주형은 전날에 이어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선 라이언 제라드(미국)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는 5타 차이다.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크리스 고터럽(미국·이상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이 공동 선두를 한 타 차로 추격했다.

김주형은 그린을 여섯 차례 놓치는 등 그린 적중률이 떨어졌지만, 찾아온 버디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50㎝에 붙여 한 타를 줄인 김주형은 10번 홀(파4)에서는 2.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다.

11번 홀(파3)에서는 그린을 놓쳐 보기를 적어냈지만, 17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1.3m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김시우
김시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골라내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출발부터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시우는 15번 홀(파3)과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바꿨다.

18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리는 위기를 맞았다.

1벌타를 받고 워터 해저드 후방에서 네 번째 샷을 한 김시우는 4m 거리의 퍼트를 성공해 파를 지켰다.

한편, 대회 첫날 선두로 나섰던 호주 교포 이민우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트리플보기 1개, 보기 2개를 쏟아내 3타를 잃었다.

특히 5번 홀(파4)에서는 티샷을 오른쪽 나무 옆에 보내는 바람에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로 끄집어 내야했다.

네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3퍼트까지 하는 바람에 한 홀에서 3타를 잃고 말았다.

이민우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적어내 공동 15위로 떨어졌다.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선수들이 고전했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강풍 속에서도 3타를 줄여 공동 5위(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에 버디 5개를 잡는 어수선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를 친 매킬로이는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044 이영택 GS 감독 "죽순처럼 유망주 키울 것…PO 가면 실바 있다" 농구&배구 09.02 148
70043 KBL, 1일부터 2026 신인 드래프트 참가 접수 시작 농구&배구 09.02 165
70042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7-2 KIA 야구 09.02 180
70041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9.02 164
70040 A매치 6경기 지휘할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스페인 출신 모레노 축구 09.02 151
70039 KBO, 8월 MVP 후보 발표…김도영·최민석 등 총 8명 야구 09.02 173
70038 임성재,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반년 만에 고국 나들이 골프 09.02 203
70037 프로축구선수협회, 지소연 성희롱 발언 사태에 "심판 권력 남용" 축구 09.01 150
70036 박문성 "김병지, 제기된 의혹 소명 대신 논점 흐리고 있어" 축구 09.01 158
70035 KIA 김도영, 두려움의 대상으로…고의4구 10개 고지 밟을까 야구 09.01 189
70034 설영우, 아우크스부르크 데뷔전서 교체투입 1분 만에 '1호 도움' 축구 09.01 155
70033 '이강희 자책골' 빈, 잘츠부르크에 1-4 완패…최하위 추락 축구 09.01 163
70032 경남도, 9월부터 골프장 42곳 이용료·음식 가격 홈페이지 공개 골프 09.01 204
70031 고우석, 미네소타 트리플A로 이관…원하는 MLB 구단 없었다 야구 09.01 198
70030 사우디 잡은 한국농구 이현중 "이겨서 기쁘지만 많이 반성해야" 농구&배구 09.01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