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수원, 김포에 4-1 완승…'시즌 첫 패배' 설욕

K리그2 선두 수원, 김포에 4-1 완승…'시즌 첫 패배' 설욕

링크핫 0 165 08.30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돌파 시도하는 수원 삼성 강성진(22번).
돌파 시도하는 수원 삼성 강성진(22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개막 첫 패배를 안겼던 김포FC에 설욕하고 선두를 지켰다.

수원은 29일 경기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포를 4-1로 꺾었다.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로 승점 47(14승 5무 4패)을 쌓은 수원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리그 선두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포는 개막 이후 6경기 무패(5승 1무)를 달리던 수원과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겨 상대에 시즌 첫 패배를 맛보게 한 팀이다. 수원은 이날 김포의 안방을 찾아 완승으로 돌려줬다.

최근 1승 4무 뒤 6경기 만에 패배한 8위 김포는 승점 31(7승 10무 5패)에서 머물렀다.

수원은 이른 시간에 균형을 무너뜨렸다.

전반 6분 강현묵으로부터 공을 받은 강성진이 개인기로 김포의 수비진을 헤집고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수원은 전반 34분 김포 임창석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강현묵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와 달아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수원 브루노 실바.
수원 브루노 실바.

[한국프로축구 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은 후반 들어 7분 만에 브루노 실바가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아크 쪽으로 공을 몰다가 오른발슛으로 추가 골을 터트려 2-0으로 리드를 벌렸다.

김포는 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루안이 자기 진영 미드필드 중앙에서 내준 공을 파울리뇨 혼자 페널티아크까지 끌고 간 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채 오른발 슛으로 만회 골을 넣었다.

그러자 수원이 후반 35분 두비츠카스의 K리그 데뷔골로 다시 한발짝 달아났다.

경기 종료 직전 김포에 주어졌던 페널티킥이 주심의 온 필드 리뷰 후 취소돼 안도한 수원은 강성진이 추가시간 멀티 골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2023년부터 김포에서 활약하다 지난 22일 수원으로 이적한 루이스는 22일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수원 데뷔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안겼으나 이날 친정 김포를 맞아서는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김포는 경기에 앞서 루이스 환송 행사를 가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052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일 서귀포서 개막 축구 09.02 129
70051 윤이나, 여자 스크린골프 WTGL 원년멤버 합류…창단팀 명단 공개 골프 09.02 182
70050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모레노…내년 아시안컵까지 맡을 수도(종합2보) 축구 09.02 135
70049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모레노…내년 아시안컵까지 맡을 수도(종합) 축구 09.02 132
70048 월드컵 '훈련 파트너'서 AG 주축으로…강상윤 "부담보다 기대" 축구 09.02 135
70047 '적에서 동지로'…타나차 안은 실바 "올 시즌은 널 따라갈게" 농구&배구 09.02 161
70046 김민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서 루키 4승·상금 1위 탈환 도전 골프 09.02 190
70045 K리그어시스트, 은퇴 축구선수 지원 '넥스트 플레이' 2기 모집 축구 09.02 141
70044 이영택 GS 감독 "죽순처럼 유망주 키울 것…PO 가면 실바 있다" 농구&배구 09.02 145
70043 KBL, 1일부터 2026 신인 드래프트 참가 접수 시작 농구&배구 09.02 162
70042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7-2 KIA 야구 09.02 173
70041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9.02 159
70040 A매치 6경기 지휘할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스페인 출신 모레노 축구 09.02 143
70039 KBO, 8월 MVP 후보 발표…김도영·최민석 등 총 8명 야구 09.02 165
70038 임성재,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반년 만에 고국 나들이 골프 09.02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