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최연소 40홈런 못쳤지만 4안타 3득점으로 KIA 3연승 앞장

김도영 최연소 40홈런 못쳤지만 4안타 3득점으로 KIA 3연승 앞장

링크핫 0 163 09.0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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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으로 kt 완파…카스트로 2루타 3방 포함 4안타 6타점 대폭발

경기 두 번째 안타 때린 김도영
경기 두 번째 안타 때린 김도영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4회말 2사1루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2026.9.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최연소 시즌 40홈런 신기록에는 아쉽게 닿지 못했다.

김도영은 6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번의 타석에서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달 2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39번째 홈런을 친 김도영은 1999년 이승엽 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 코치가 세운 역대 40홈런 최연소 기록(22세 11개월 5일)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앞뒀다.

그러나 22세 11개월 4일인 이날까지 홈런을 보태지 못해 새 기록 달성은 무산됐다. 프로야구는 7일에는 쉬고 김도영이 태어난 지 22세 11개월 6일째인 8일 재개된다.

김도영에게 자동 고의 4구
김도영에게 자동 고의 4구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6회말 2사 1루 때 타석에서 자동 고의 4구를 얻어내고 있다. 2026.9.6 [email protected]

김도영은 장쾌한 홈런은 때리지 못했지만, 타석마다 귀중한 안타를 4개 치고 자동 고의볼넷으로 걸어 나가는 등 4타수 4안타로 100% 출루하고 3득점을 올려 팀의 3연승에 앞장섰다.

김도영은 올해 전체 타자 중 처음으로 고의볼넷 10개를 얻었다.

KIA는 8-3으로 이겨 2위 kt와의 안방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았다.

KIA는 1회 박재현의 볼넷, 김도영의 좌전 안타, 해럴드 카스트로의 우전 안타를 묶어 선취점을 냈다.

1-1로 맞선 3회에도 박재현, 김도영의 연속 안타 후 카스트로의 좌중간 2루타,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얹었다.

카스트로
카스트로 '내가 해결사'

(전남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카스트로가 3회말 무사 1, 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9.6 [email protected]

4번 타자 카스트로는 3-2로 쫓긴 6회 2사 1, 2루에서는 2타점 우월 2루타, 5-3으로 앞선 8회 1사 1, 3루에서 싹쓸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리는 등 2루타 3방 포함 4타수 4안타를 치고 6타점으로 대폭발했다.

6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도 2실점으로 버틴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2024년(12승)에 이어 2년 만에 10승(6패)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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