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KBO 신인 드래프트 21일 개최…키움·두산·KIA 순 지명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21일 개최…키움·두산·KIA 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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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신인 드래프트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9.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신인 지명은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5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kt wiz,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한다.

트레이드를 통해 NC는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을 넘겨받았다.

따라서 10개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하면 NC는 12명, 삼성은 10명, 나머지 8개 구단은 각각 11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2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20명 등 총 1천280명이다.

KBO가 아마추어 유망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출신 선수들도 참가한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이 캠프 출신 선수 20명이 지명됐고, 이 가운데 4명은 1라운드에서 이름이 불렸다.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 테스트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 테스트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일 경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최지만(울산 웨일즈) 등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9.1 [email protected]

현재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18세 이하(U-18)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하현승(부산고)과 김지우(서울고), 박근서(서울디자인고) 등이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525경기에서 67홈런을 친 최지만(울산 웨일즈)이 어느 구단의 선택을 받을지도 관심을 끈다.

그는 지난 1일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선수 등을 대상으로 열린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박준현(키움), 신재인(NC), 오재원(한화)이 전체 1∼3순위로 지명됐다.

현장 입장권은 추첨으로 뽑힌 야구팬 70명에게 제공된다. 이 가운데 40명은 1인당 2매, 30명은 1인당 1매를 받아 총 11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KBO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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