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2이닝 무실점…세인트루이스는 컵스에 역전패

김광현 2이닝 무실점…세인트루이스는 컵스에 역전패

링크핫 0 2,083 2021.10.03 11:54
김광현
김광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팀은 쓰라린 재역전패를 당했다.

김광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시카고 컵스에 2-4로 추격하는 6회초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존 레스터는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5회초 4점을 대거 잃고 6회초부터 김광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광현은 첫 상대 트렌트 잠브로니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각각 초구에 병살타, 땅볼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김광현은 7회초 2아웃을 잡은 뒤 이언 햅에게 볼넷을, 맷 더피에게 안타를 내줘 2사 1, 2루에 몰렸다. 그러나 트레이스 톰프슨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실점을 막았다.

7회말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3점을 올리며 5-4로 역전했다. 이대로 리드를 유지하면 김광현은 시즌 두 번째 구원승으로 시즌 8승(7패)째를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컵스의 햅이 9회초 2점 홈런을 터트려 세인트루이스는 5-6으로 다시 역전당했고 김광현이 승리투수가 될 기회도 날아갔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반격에 실패해 5-6으로 패했고 2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3 올해 MLB 관중 4천530만명…코로나19 이전 3분의 2 회복 야구 2021.10.05 1734
392 벤투호, 난적 시리아·강적 이란과 '지옥의 2연전' 축구 2021.10.05 2028
391 프로농구 SK 시즌 슬로건 '점프 업, 치어 업, 네버 기브 업' 농구&배구 2021.10.05 1698
390 토토 저팬 클래식, 올해도 LPGA 투어서 제외…일본 단독 대회로 골프 2021.10.05 1838
389 2010년 이후 KBO 복귀선수, 대부분 '최고대우'로 원소속팀 계약 야구 2021.10.05 1867
388 이란 여성 2년 만에 축구장 입장 허용…12일 한국전 관람 가능 축구 2021.10.05 2068
387 우승 상금만 3억원…KPGA 최다 상금 제네시스 챔피언십 7일 개막 골프 2021.10.05 1819
386 '어벤주스' 모두 우승 했던 대회…LPGA 파운더스컵 8일 개막 골프 2021.10.05 1869
385 박성현, 7일 개막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부활 샷' 도전 골프 2021.10.05 1860
384 기아, K9 멤버십 고객 대상 골프 클래스…임진한 프로 등 참여 골프 2021.10.05 1912
383 MLB 메츠, 로하스 감독에 '재계약 불가' 통보 야구 2021.10.05 1848
382 "7연승 두산처럼" 서튼 감독 말대로…진격의 거인, 어디까지 야구 2021.10.05 1873
381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출장 심판, 가을야구 끝나고 은퇴 야구 2021.10.05 1852
380 UEFA·유럽 여자축구 리그 "월드컵 격년 개최 반대" 공동성명 축구 2021.10.05 2006
379 심판에 '로진백 던진' 삼성 몽고메리, 징계 마치고 8일 복귀 야구 2021.10.0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