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류지현 감독 "일본과 결승전 예상…좋은 결과 만들 것"

[아시안게임] 류지현 감독 "일본과 결승전 예상…좋은 결과 만들 것"

링크핫 0 170 09.27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어제 불펜 소모 많아서 최민석이 길게 던져야 했다…내일 큰 힘 될 것"

경기 지켜보는 류지현 감독
경기 지켜보는 류지현 감독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대한민국 류지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9.26 [email protected]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중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5연패 기회를 잡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류지현 감독은 "일본과 결승전을 예상했다"며 설욕을 자신했다.

류지현 감독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 중국과 2차전에서 9-2로 승리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번 대회 목표가 6전 전승이었는데, 일본전에서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일본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고 파악했고, 결승전에서 만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일 꼭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25일 실업(사회인) 야구선수로 구성된 일본에 0-5로 덜미를 잡혔으나 이날 중국에 승리하면서 슈퍼라운드 2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이날 대만을 꺾고 전승으로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야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관중석 향해 인사하는 감독과 코치진
관중석 향해 인사하는 감독과 코치진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민국 류지현 감독과 코치진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9.26 [email protected]

이날 중국전은 다소 불안하게 시작했다.

경기 전부터 쏟아진 비 때문에 경기가 한 시간 지연 시작한 데다 선수들이 제대로 몸을 풀지 못하고 나왔다.

1회엔 선발 투수 최민석(두산 베어스)이 다소 흔들리면서 선취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최민석은 2회부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7회까지 1실점으로 막았다.

류지현 감독은 "어제 일본전에서 투수 소모가 있었기에 최민석이 길게 끌어줘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7이닝을 책임지면서 내일 경기 준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1회엔 투심 패스트볼이 정타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다른 패턴을 준비했고, 변화구를 늘리면서 잘 막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다소 부진했던 김도영(KIA 타이거즈), 문현빈,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이 안타를 생산한 것과 관련해서는 "다른 것보다 김도영이 마지막 타석에서 좋은 타구를 만들었다"며 "내일 경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822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훈련 취소 날벼락 "버스가 엉뚱한 곳으로 갔다" 농구&배구 09.29 134
70821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신지은-김정아, 중국에 0-2 완패…16강서 탈락 농구&배구 09.29 132
70820 화천서 전국 건강 파크골프대회…암·기저질환자 1천440명 참가 골프 09.29 154
70819 [게시판] 한솔페이퍼텍, 담양군 초등학생 축구 체험학습 지원 축구 09.29 164
70818 [아시안게임] '4연패 향해 순항' 이민성호, 30일 중국과 준결승 격돌 축구 09.29 144
70817 'A매치 58호골' 공식 기록에도 손흥민 "제 골은 아닌 것 같아요" 축구 09.29 165
70816 [프로야구전망대] AG 금메달 안고 복귀하는 스타들, 팀과 함께 막판 스퍼트 야구 09.29 157
70815 모레노호, 손흥민 58호골에도 우루과이에 1-4 완패(종합) 축구 09.29 152
70814 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58호골…전설 차범근과 어깨 나란히(종합) 축구 09.29 149
70813 아시안게임 야구장에 '욱일기 반입 금지' 안내판…하루만에 철거 야구 09.29 167
70812 전인지, LPGA 아칸소 대회 공동 2위…니시무라 생애 첫 우승 골프 09.29 173
70811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신지은 "불투명한 우리의 미래…꿈 향해 달려왔다' 농구&배구 09.29 139
70810 프로농구 KCC·소노 참가하는 EASL 새 시즌 일정 발표 농구&배구 09.29 129
70809 모레노호 상대할 베네수엘라, 일본 원정서 1-2 역전패 축구 09.29 135
70808 클롭 지휘 독일 축구대표팀, 그리스에 0-1 패배…2경기째 무승 축구 09.29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