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디섐보 "사우디 지원 중단 사실, 사전에 전혀 몰랐다"

LIV 골프 디섐보 "사우디 지원 중단 사실, 사전에 전혀 몰랐다"

링크핫 0 291 05.08 03:22

"LIV 골프 중단되면 유튜브 구독자 늘릴 것"

브라이슨 디섐보(가운데)
브라이슨 디섐보(가운데)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 중단 사실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막하는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에 출전하는 디섐보는 현지 기자들과 만나 "완전히 충격받았다.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디섐보는 2022년 야시르 알 루마이얀 PIF 총재와 나눈 대화를 떠올리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2032년까지 여기 있을 것이라고 했고, 2032년까지 자금이 확보됐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디섐보는 "그들에 대해 나쁜 말을 하고 싶지 않다. 그들은 내가 전 세계에서 골프를 치고, 우승하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기회를 제공해 줬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디섐보는 LIV 골프가 내년에 중단된다면 자신의 269만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세배로 늘리는 목표를 세우겠다고 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내 유튜브를 많이 볼 수 있도록 여러 언어로 더빙을 하고 싶다"며 "그리고 나을 원하는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하는 문제에 대해 디섐보는 "PGA 투어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내가 받을 제재가 무엇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디섐보는 2020년과 2024년 US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PGA 투어 통산 9승을 올렸고,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한 뒤 개인전에서 다섯차례 우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787 프로배구 트라이아웃 도전한 '처음이자 마지막 세터' 치머만 농구&배구 05.10 250
66786 K리그2 '이정효호' 수원, 21세 GK 한태희에 막혀 대구와 무승부 축구 05.10 302
66785 [프로축구 대전전적] 포항 2-0 대전 축구 05.10 298
66784 [프로야구 고척전적] kt 6-6 키움 야구 05.10 234
66783 임성재, PGA투어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불꽃타 골프 05.09 262
66782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5.09 246
66781 프로야구 두산 정수빈, 월간 호수비 상 첫 수상자 야구 05.09 263
66780 호날두, 알나스르 통산 100호골…사우디서 첫 우승도 보인다 축구 05.09 336
66779 오원석 7이닝 무실점 쾌투…선두 kt, 8-0 키움 완파(종합) 야구 05.09 257
66778 루키 최정원, NH투자증권 골프대회 첫날 단독 선두 골프 05.09 250
66777 '심판모욕 손동작' 광주 노희동, 2경기 출장정지+제재금 200만원 축구 05.09 342
66776 AFC, 내고향 방한에 "정치와 분리된 스포츠 행사로 진행되길" 축구 05.09 331
66775 김현석, KPGA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 골프 05.09 270
66774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05.09 246
66773 돌아온 틸리카이넨 감독 "삼성화재가 보여주지 못한 배구 할 것" 농구&배구 05.09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