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벌 6이닝 1실점 다저스, NLDS 기선 제압…김하성 1볼넷

스쿠벌 6이닝 1실점 다저스, NLDS 기선 제압…김하성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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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투런포' 화이트삭스, 클리블랜드에 팀 완봉승

태릭 스쿠벌이 NLDS 1차전 승리투수가 됐다.
태릭 스쿠벌이 NLDS 1차전 승리투수가 됐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월드시리즈(WS) 3연패에 도전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가을야구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5-3으로 꺾었다.

'우승 청부사' 태릭 스쿠벌을 선발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4회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투런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애틀랜타는 6회초 숀 머피가 중월 솔로아치를 그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공수 교대 뒤 카일 터커가 투런홈런, 맥스 먼시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5-1로 달아났다.

애틀랜타는 9회초 오지 알비스가 투런홈런을 날렸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수비하는 김하성(7번)
수비하는 김하성(7번)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애틀랜타의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회초 헛스윙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6회초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8회초 공격에서는 대타 레인 토머스와 교체됐다.

다저스가 트레이드 마감시한 직전인 8월초 영입한 스쿠벌은 6회까지 삼진 7개를 뽑으며 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5월 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김혜성은 이날 다저스의 NLDS 26인 로스터에 전격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선제 투런홈런을 날렸다.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선제 투런홈런을 날렸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1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3-0으로 제압했다.

화이트삭스는 4회초 일본인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우월 투런홈런을 날려 주도권을 잡았다.

7회초에는 콜슨 몽고메리가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1차전부터 불펜 데이를 벌인 화이트삭스는 신인 헤이건 스미스가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안타 없이 3볼넷 4삼진 무실점으로 막는 등 5명의 투수가 팀 완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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