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이틀 연속 클리블랜드 격파…ALCS 3승 2패 역전(종합)

탬파베이, 이틀 연속 클리블랜드 격파…ALCS 3승 2패 역전(종합)

링크핫 0 9 10.20 03:23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선발 라스무센, 7이닝 1실점…탬파베이 WS 진출 확률 75%

클리블랜드 출신 추신수, 5차전 시구자로 박수

탬파베이가 ALCS에서 3승 2패로 앞섰다.
탬파베이가 ALCS에서 3승 2패로 앞섰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가 6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을 눈앞에 뒀다.

탬파베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5차전에서 선발 드루 라스무센의 호투 속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선 탬파베이는 남은 6·7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클리블랜드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오르게 된다.

1998년 메이저리그 막내 구단으로 창단한 탬파베이는 2008년과 2020년 두 차례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6·7차전은 탬파베이의 홈구장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로 장소를 옮겨 20∼21일 열린다.

탬파베이 에이스 드루 라스무센
탬파베이 에이스 드루 라스무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탬파베이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조니 델루카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요나탄 아란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탬파베이는 3회초 리엄 힉스의 중전안타로 1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섰다.

5안타밖에 치지 못한 클리블랜드는 6회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탬파베이 에이스 라스무센은 7회까지 삼진 6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클리블랜드 선발 파커 메식은 2이닝 동안 5안타 2실점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메식은 올 정규시즌에서 12승 9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3.95로 부진에 빠졌다.

역대 메이저리그 7전 4승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는 2승 2패에서 5차전을 승리한 팀이 최종적으로 이길 확률이 67%(69번 중 46번)였다.

특히 5차전에서 원정팀이 승리하면 시리즈 승리 확률이 75%(28번 중 21번)로 더 높았다.

ALCS 5차전 시구자로 나선 추신수
ALCS 5차전 시구자로 나선 추신수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날 5차전에서는 추신수가 시구자로 나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 동안 뛴 추신수는 2006∼2012시즌 클리블랜드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두 차례나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등 7시즌 동안 타율 0.292, 83홈런, 372타점, 85도루를 기록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탬파베이, 이틀 연속 클리블랜드 격파…ALCS 3승 2패 역전(종합) 야구 10.20 10
71423 프로농구 DB, 가스공사 4연승 막고 연패 탈출…이용우 3점포 5방 농구&배구 10.20 8
71422 프로농구 11월 15일 LG-kt전, 경기 시작 시간 변경 농구&배구 10.20 7
71421 별들의 이동…21일 개막하는 NBA 2026-2027시즌 챔피언은? 농구&배구 10.20 9
71420 프로야구 SSG, 2만3천명 팬과 함께 '최광야구 1429' 성료 야구 10.20 7
71419 흔들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경기 연속 무승…감독 경질설도 축구 10.20 9
71418 '2관왕' 두산 곽빈, 제13회 최동원상 수상…상금 2천만원 야구 10.20 10
71417 최원호 감독, 한국 야구대표팀 사령탑 선임…내달 APBC 지휘 야구 10.20 10
71416 2년 만에 KOVO 컵대회 돌아온 현대캐피탈, OK에 3-2 승리(종합) 농구&배구 10.20 8
71415 KIA '끝내기'냐 LG '반격'이냐…시라카와 vs 카라스코 맞대결 야구 10.20 7
71414 두산 전 임원들 "성남FC 50억은 정상적인 광고비 집행" 축구 10.20 6
71413 프로야구 두산, 신임 단장으로 정재훈 운영팀장 선임 야구 10.20 8
71412 군산 미룡저수지·철원 산명호저수지, 세계관개시설유산에 등재 농구&배구 10.20 8
71411 베트남 U-17 축구 대표팀, 19~2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훈련 축구 10.20 6
71410 K리그-해외 유스팀 격돌하는 '인터내셔널 유스컵' 24일 개막 축구 10.2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