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U-17 월드컵서 뉴칼레도니아·에콰도르 등과 한 조

한국, FIFA U-17 월드컵서 뉴칼레도니아·에콰도르 등과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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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 팀은 아프리카 PO 승자…현지시간 11월 19일 카타르서 개막

2026 FIFA U-17 월드컵 조 편성.
2026 FIFA U-17 월드컵 조 편성.

[FIFA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U-17 월드컵에서 뉴칼레도니아, 에콰도르 등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우리나라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올해 U-17 월드컵 대회 조 추첨에서 뉴칼레도니아, 에콰도르, 그리고 아프리카 플레이오프(PO) 승자와 B조에 속했다.

격년제로 치렀던 FIFA U-17 월드컵은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고, 참가국도 24개국에서 48개국으로 크게 확대됐다.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24개국에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이 32강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대회는 모두 카타르에서 치러진다.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린다.

48개국 중 현재 46개국의 참가가 확정됐다.

나머지 2개국은 이번 주말 열릴 에티오피아-모잠비크, 우간다-가나의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려진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러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8강에 올라 2019년 대회부터 4회 연속 U-17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땄다.

다만,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정규시간 90분 동안 2-2로 맞선 뒤 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5로 져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의 FIFA U-17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으로, 통산 세 차례(1987, 2009, 2019년) 달성했다. 직전인 2025년 대회에서는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 2026 FIFA 카타르 U-17 월드컵 조 편성

▲ A조 = 카타르, 파나마, 이집트, 그리스

▲ B조 = 한국, 아프리카 플레이오프 승자, 뉴칼레도니아, 에콰도르

▲ C조 = 아르헨티나, 호주, 아프리카 플레이오프 승자, 덴마크

▲ D조 = 프랑스, 아이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 E조 = 이탈리아, 자메이카, 코트디부아르, 우즈베키스탄

▲ F조 = 세네갈, 크로아티아, 쿠바, 타지키스탄

▲ G조 = 말리, 뉴질랜드, 벨기에, 베트남

▲ H조 = 스페인, 중국, 피지, 모로코

▲ I조 = 브라질, 아일랜드, 탄자니아, 코스타리카

▲ J조 = 미국, 몬테네그로, 칠레, 알제리

▲ K조 = 멕시코, 루마니아, 카메룬, 베네수엘라

▲ L조 = 일본, 콜롬비아, 세르비아, 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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