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컵 출전 요르단에 부상 악재…20세 공격수 사브라 '낙마'

첫 월드컵 출전 요르단에 부상 악재…20세 공격수 사브라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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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도중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이브라힘 사브라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이브라힘 사브라

[요르단축구협회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는 요르단 축구 대표팀이 '부상 악재'를 맞았다.

요르단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0세 공격수 이브라힘 사브라(로코모티바 자그레브)가 훈련 도중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며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거쳐야만 해 안타깝게도 사브라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요르단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사브라는 지난해 6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괴즈테페 SK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진출에 성공했고 올해 2월 크로아티아의 로코모티바 자그레브로 임대를 떠났다.

2023년 요르단 육상 선수권대회에선 단거리 선수로 참가해 100m를 11초44로 주파하며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는 사브라는 육상 선수와 축구 선수를 놓고 고민하다 축구를 선택한 재밌는 이력이 있다.

2024년 8월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사브라는 지난 3월 코스타리카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요르단 대표팀의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자말 알 살라미 요르단 대표팀 감독은 사브라를 26명의 최종 명단에 포함하며 공격진 구상을 마쳤지만, 사브라의 부상 이탈로 큰 악재를 맞게 됐다.

조별리그 J조에 속한 요르단은 오스트리아, 알제리, 아르헨티나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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