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KPGA 선수권대회 3R 단독 1위…공동 2위에 1타차

김준형, KPGA 선수권대회 3R 단독 1위…공동 2위에 1타차

링크핫 0 162 06.07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재진·문동현·김찬우는 공동 2위…현충일 맞아 선수들 '묵념'

김준형의 티샷
김준형의 티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준형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깜짝 선두'로 나서며 생애 첫 우승의 희망가를 불렀다.

김준형은 6일 경기도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에서 열린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준형은 전날보다 순위를 22계단 끌어올리고 단독 1위로 치고 올라섰다.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낚은 김준형은 10번 홀(파4)에서 세 번째 만에 그린에 올린 뒤 6m짜리 파 퍼트를 놓치면서 첫 보기를 작성했다.

KPGA 무대에서 공동 10위가 자신의 최고 성적인 김준형은 이후 파세이브를 이어가다 14번 홀(파4)에서 어프로치 샷을 홀컵 바로 앞에 떨어뜨린 뒤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재진, 문동현, 김찬우가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 선두에 1타차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퍼트를 마치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안지민
퍼트를 마치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안지민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시작한 '루키' 안지민은 버디를 5개나 잡았지만 보기 4개에 더블 보기 1개로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2오버파 72타에 그쳐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 이날 1타를 잃은 조우영과 함께 공동 5위로 밀렸다.

더불어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최찬은 이날 버디 2개에 보기 7개, 더블 보기 1개로 무려 7타나 잃어 중간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34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4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송민혁도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에 랭크돼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한편, 이날 선수들은 현충일을 맞아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다.

추모 묵념에 나선 선수들
추모 묵념에 나선 선수들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631 'MLB 타율 4위' 이정후 "타격왕 경쟁, 지금은 기뻐하지 않겠다" 야구 06.08 138
67630 야구관람·회동에도 K치킨…젠슨황 "치맥보다 좋은 건 없다"(종합2보) 야구 06.08 144
67629 [KPGA 최종순위] KPGA 선수권대회 골프 06.08 141
67628 20세 2개월 문동현, KPGA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종합) 골프 06.08 132
67627 월드컵 2연패 준비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2-0 완파…메시는 휴식 축구 06.08 172
67626 20세 2개월 문동현, KPGA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 골프 06.08 154
67625 번개로 월드컵 평가전 2시간 중단…고개 드는 '악천후' 변수 축구 06.08 189
67624 월드컵 평가전서 난투극 동반 퇴장…포르투갈, 칠레에 2-1 승리 축구 06.08 184
67623 [프로야구 부산전적] 한화 9-8 두산 야구 06.08 122
67622 이정후, MLB 컵스전서 2안타…1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06.08 130
67621 안병훈, LIV 골프 안달루시아 3R 공동 16위 골프 06.08 123
67620 홍명보호 상대 남아공, 꼭꼭 숨긴 최종 평가전…점수조차 혼선 축구 06.08 188
67619 '무명' 뉴질랜드 수비수, '팬 집단 응원'에 5천→500만 팔로워 축구 06.08 179
67618 코피와 눈물 쏟은 서교림 "손이 떨리더라…이제 다승왕 노릴 것" 골프 06.08 140
67617 김도영 투런포·결승 솔로포 '쾅쾅'…KIA, 짜릿한 뒤집기(종합) 야구 06.08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