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재성 "승리의 기쁨 아닌 패배의 아픔 전해 죄송"

[월드컵] 이재성 "승리의 기쁨 아닌 패배의 아픔 전해 죄송"

링크핫 0 211 07.03 03:20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쉬워하는 이재성
아쉬워하는 이재성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이재성이 득점 찬스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지출에 실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실망한 국내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남겼다.

이재성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월드컵 기간 저와 대표팀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월드컵 일정을 끝내고 손흥민(LAFC) 등 대표팀 동료들과 1일 새벽 귀국한 이재성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며 "승리의 기쁨이 아닌 패배의 아픔을 전해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재성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체코와 1차전 및 멕시코와 2차전에 선발 출전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마지막 3차전에선 벤치를 지켰다. 공격포인트는 따내지 못했다.

이재성은 "하루라도 더 오래 이 축제를 함께하고 싶었던 마음이 너무 큰 욕심이었던 걸까요. 상상하지 못했던 결말이라 지금은 받아들이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라며 "하지만 이 또한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이 오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424 [KLPGA 최종순위] 롯데 오픈 골프 07.06 199
68423 대표팀 감독 도전 결의 숨기지 않은 김기동…"기회가 온다면" 축구 07.06 230
68422 시원한 '상의 탈의 세리머니' 정승원 "서울의 7번째 우승 의미" 축구 07.06 221
68421 [율곡로] 축구협회와 양궁협회 축구 07.06 220
68420 [프로축구 중간순위] 5일 축구 07.06 218
68419 김주형,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R에서 공동 27위로 뒷걸음 골프 07.06 194
68418 [월드컵] 거친 파라과이 이겨낸 음바페 "우리도 더러운 축구 할 줄 안다" 축구 07.06 217
68417 '정승원 결승골' 서울, 인천 1-0으로 꺾고 3연승…선두 굳히기(종합) 축구 07.06 229
68416 [월드컵] '음바페 PK 결승골' 프랑스, 파라과이에 1-0 신승…8강 진출 축구 07.06 227
68415 [월드컵] 이집트, 승부차기서 호주 잡고 16강행…'아시아 전멸' 축구 07.05 235
68414 대만,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로 자국 프로팀서 6명 선발 야구 07.05 197
68413 [월드컵 전적] 콜롬비아 1-0 가나 축구 07.05 223
68412 [월드컵 전적] 아르헨티나 3-2 카보베르데 축구 07.05 234
68411 [월드컵] 인구 58만 카보베르데, 아르헨과 명승부…"졌지만 잘 싸웠다" 축구 07.05 223
68410 [월드컵] 동화의 끝 '명승부'로 장식한 카보베르데…"우리 정체성 보였다" 축구 07.05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