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 레이스 1위 황유민 "신인왕보다 우승이 목표"

LPGA 신인 레이스 1위 황유민 "신인왕보다 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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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롯데 오픈 첫날 보기 없이 66타로 상위권

롯데 오픈에 출전한 황유민
롯데 오픈에 출전한 황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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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는 황유민이 올해 처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전했다.

황유민은 2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막한 제16회 롯데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올리고 미국에 진출한 황유민은 현재 LPGA 투어 신인 레이스에서 314점으로 하라 에리카(일본·282점)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찼다.

지난 6개월 동안 원 없이 골프만 쳤다는 황유민은 "신인왕 랭킹은 본 적도 없다"며 "미국 무대는 골프 환경이 좋아 역시 미국 가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유민은 "신인왕 목표를 세운 적도 없어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우승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동 거리가 긴 미국 무대여서 피곤함을 느낀다는 황유민은 "샷 감각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말하기도 했다.

황유민은 "오늘은 아이언샷이 좋았는데 티샷이 아쉬웠다. 티샷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 라며 남은 라운드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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