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에 다이빙 캐치 펄펄(종합)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에 다이빙 캐치 펄펄(종합)

링크핫 0 213 07.13 03:20
장현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샌디에이고 감독 "송성문의 가치 설명하기 어려워" 호평

2타점 중전 적시타 때린 송성문
2타점 중전 적시타 때린 송성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수에서 펄펄 날아 팀 승리에 앞장섰다.

송성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시즌 11번째 도루도 성공했다.

송성문은 2-4로 뒤진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후속 타자가 연속 볼넷을 얻어 3루에 도달한 송성문은 2사 만루에서 터진 매니 마차도의 2타점 동점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시즌 11번째 도루에 성공한 송성문
시즌 11번째 도루에 성공한 송성문

[AP=연합뉴스]

송성문은 4-4로 맞선 3회 2사 2, 3루에서 토론토 왼손 불펜 투수 아담 마코의 초구 슬라이더를 결대로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보냈다.

송성문은 시즌 타점을 12개로 불리고서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올해 13번 도루를 시도해 두 번만 실패했다.

송성문은 4회초 2사 1, 3루 실점 위기에서는 좌익수 앞으로 뻗어가는 조지 스프링어의 직선타를 몸을 날려 걷어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5회 좌익수 뜬공, 7회에는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3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을 0.217로 약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8-7로 이겼다.

MLB닷컴은 경기 후 송성문의 공수 활약상을 조명하면서 "송성문은 좌타자이면서 내야 어디든 수비할 수 있는 선수"라며 "그가 매우 효과적인 교체 카드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으며, 공격적으로도 생산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평했다.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송성문의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우리 내야 왼쪽(3루와 유격수) 선수들이 나이를 먹어 매일 뛰면 힘들 수 있는 상황에서 송성문은 3루, 유격수, 2루수로 다 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선수들이 끝까지 체력을 유지해 포스트시즌에서 뜨겁게 우리의 야구를 가장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게임 전략인데, 송성문이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해주면서 생산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47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우승' 김주형에게 GV60 마그마 전달 골프 07.14 189
68646 33개월 침묵 깬 김주형 "트로피가 얼마나 무거운지 잊고 있었다" 골프 07.14 179
68645 MLB 이정후·송성문, 전반기 최종전에서 나란히 무안타 야구 07.14 210
68644 K리그1 전북, 고등학생 유망주 MF 김예건과 프로 계약 축구 07.14 162
68643 KLPGA, E1과 함께 '제14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 골프 07.14 195
68642 [프로야구전망대] 개막전 파트너와 4연전으로 후반기 시작 야구 07.14 246
68641 K리그1 안양,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 출신 멀티 수비수 바커 영입 축구 07.14 180
68640 MLB 미네소타 고우석 첫 홀드…이정후는 실책으로 출루 야구 07.13 251
68639 유해란,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2회 연속 메이저 제패 골프 07.13 218
68638 [월드컵] 잉글랜드 동점골 오심 논란…"골킥이 카메라 케이블 맞았다" 축구 07.13 202
68637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에 다이빙 캐치 펄펄 야구 07.13 248
68636 유해란,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2회 연속 메이저 제패(종합) 골프 07.13 215
68635 혼자 질주한 고지우, KLPGA 하이원리조트 오픈 우승…통산 4승(종합) 골프 07.13 219
68634 K리그1 선두 서울, 돌풍의 강원과 0-0 무승부…나란히 연승 마감(종합2보) 축구 07.13 201
68633 [LPGA 최종순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 07.13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