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출전…자존심 회복할까

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출전…자존심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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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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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154회 디오픈이 열리는 동안,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이 펼쳐진다.

17일(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같은 기간 편성된 대회다.

페덱스컵 포인트 300점이 걸린 만큼, PGA 투어 잔류를 노리는 중하위권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 선수로는 노승열과 배상문이 출전한다.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주로 뛰는 노승열은 올 시즌 네 번째로 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그는 지난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18위로 선전했으나 이후 PGA 투어 2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국내로 돌아온 배상문은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배상문이 PGA 투어에 출전하는 건 지난해 4월 김시우와 함께 2인 1조 팀 경기인 취리히 클래식에 나선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PGA 투어에서 컷 통과한 건 2024년 9월 프로코어 챔피언십이 마지막이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디오픈에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 출전자 면면은 상대적으로 화려하지 않다.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87위인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다.

그는 13일에 끝난 PGA 투어 ISCO 챔피언십에서 스티븐 피스크와 3차 연장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왼손잡이 개릭 히고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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