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2027년 월드컵 출전 확정…FIVB 공식 발표

여자배구 대표팀, 2027년 월드컵 출전 확정…FIVB 공식 발표

링크핫 0 54 10.07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전 지시하는 차상현 감독
작전 지시하는 차상현 감독

(고마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2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대한민국과 태국의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차상현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6.9.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전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FIVB는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7 월드컵 32개 출전팀을 확정해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일 기준 세계랭킹(27위)에 따라 월드컵 무대에 승선했다.

대표팀은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상위 3개 팀에 주어지는 월드컵 출전권을 놓쳤으나 세계랭킹으로 막차를 탔다.

월드컵은 2027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며 LA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팀 중 1∼3위 팀은 LA 올림픽에 직행한다.

32개 팀은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구체적인 일정은 올해 안에 결정된다.

2027 월드컵에는 개최국 미국과 캐나다,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가 출전하고 대륙별 선수권대회를 통해 태국, 중국, 일본(이상 아시아), 이집트, 케냐, 카메룬(이상 아프리카), 튀르키예, 세르비아, 폴란드(이상 유럽),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이상 북중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이상 남미)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출전권을 딴 팀은 한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러시아, 독일, 체코, 벨기에, 프랑스, 슬로베니아, 스웨덴, 멕시코, 우크라이나, 그리스, 불가리아, 스위스 등 14개 팀이다.

2027 월드컵은 LA 올림픽의 전초전이다.

LA 올림픽 여자배구는 12개 팀이 출전하며 개최국 미국과 대륙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5개 팀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나머지 6장 중 3장은 2027 월드컵, 나머지 3장은 내년 FIVB 세계랭킹을 통해 결정된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거나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려야 LA를 밟을 수 있다.

한편 남자 배구 대표팀은 지난 달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라 일찌감치 2027 월드컵 직행을 확정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088 김해FC, K리그2 첫 시즌 '역대 최하위' 위기…구단 해체론까지 축구 10.09 33
71087 배용준,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1R서 한 타 차 1위 골프 10.09 41
71086 AG 농구는 金, 배구는 '노메달'…"V리그만의 재미 보여드릴 것" 농구&배구 10.08 44
71085 어린이 팬에서 잠실 에이스로…임찬규, 고별무대서 다승 1위 야구 10.08 56
71084 프로야구 전설들 모인다…잠실 더 라스트 이닝, 11월 14일 개최 야구 10.08 62
71083 서울전 데뷔골 포항 황서웅,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첫 수상 축구 10.08 52
71082 창원FC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전문성·폭력 전력 등 논란 축구 10.08 51
71081 메시, 대표팀 은퇴 경기서 1골·2도움…'아디오스! 아르헨티나' 축구 10.08 59
71080 최혜정,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11차전 그린부에서 우승 골프 10.08 59
71079 프로야구 LG 박해민, 9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 야구 10.08 62
71078 천안 동남권에 18홀 규모 '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10.08 53
71077 'LET 대회 3연패 도전' 김효주 "첫날부터 욕심내며 해볼게요" 골프 10.08 50
71076 4위 LG, 잠실구장 마지막 경기서 승리…두산 5위 확정(종합) 야구 10.08 58
71075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10.08 52
71074 MLB 가을야구 탈락 위기 샌디에이고, 구원왕 밀러 출산 휴가 야구 10.08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