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대표팀, AG서 중국·대만·필리핀과 조별리그 경쟁

남자배구대표팀, AG서 중국·대만·필리핀과 조별리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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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은 베트남·홍콩·카타르와 D조 편성

파이팅 하는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
파이팅 하는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앞서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선수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택의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주장,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차상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강소휘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주장. 2026.5.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한국 남녀 배구대표팀의 조별리그 상대가 확정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배구 종목의 조 추첨을 진행했다.

남자 배구대표팀은 중국, 대만, 필리핀과 D조에 편성됐다.

남자배구엔 16개국이 출전해 4개국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에 진출한다.

A조엔 일본,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B조엔 이란, 인도네시아, 태국, 키르기스스탄이 편성됐다.

C조엔 카타르, 인도, 베트남, 홍콩이 포함됐다.

남자배구는 1966 방콕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아시안게임에서 14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으나 2022 항저우 대회에선 12강전에서 탈락해 61년 만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의 22일 브라질과의 1차 평가전 모습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의 22일 브라질과의 1차 평가전 모습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배구대표팀은 베트남, 홍콩, 카타르와 D조에서 경쟁한다.

14개국이 출전하는 여자배구는 3∼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8강에 오른다.

A조에선 일본, 인도네시아, 네팔, B조에선 중국, 카자흐스탄, 필리핀이 경쟁한다. C조는 태국, 대만, 키르기스스탄, 몽골로 구성됐다.

2010 광저우 대회 은메달과 2014 인천 대회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을 따낸 여자배구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 5위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달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의 23일 인도네시아와의 1차 평가전 모습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의 23일 인도네시아와의 1차 평가전 모습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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