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전망대] 선두 삼성, 60승 선착 도전…KS 직행 확률 78% 잡아라

[프로야구전망대] 선두 삼성, 60승 선착 도전…KS 직행 확률 78% 잡아라

링크핫 0 237 07.28 03:22
장현구기자 구독 구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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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기뻐하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서울=연합뉴스)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승리한 삼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7.9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보강한 프로야구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60승 선착에 도전한다.

지난주 4승 2패를 거둔 삼성은 올해 57승 2무 35패를 올려 2위 kt wiz를 2.5경기 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린다.

이번 주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반타작만 해도 한국시리즈(KS) 직행 확률 77.8%를 보장하는 60승에 가장 먼저 도달한다.

지난해까지 매 시즌 60승과 70승 선점팀의 정규리그 1위 확률은 77.8%로 동일하다. 80승 선착팀의 1위 확률은 95.2%로 확 올라간다.

삼성이 올해 우승을 위해 작정하고 데려온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은 18일 롯데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만점 데뷔전을 치른 뒤 2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 투구로 2연승을 내달리며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페덱 2승…삼성, 장단 17안타 화력으로 두산 완파
페덱 2승…삼성, 장단 17안타 화력으로 두산 완파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됐던 경기에서 장단 17개 안타를 몰아치며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 방문 경기에서 15-4로 크게 이겼다. 시즌 2승째를 수확한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 2026.7.24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어깨 염증으로 이탈한 '이닝이터'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대체 선수로 6주간 뛰는 오스틴 보스는 26일 두산을 상대로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로 데뷔전을 마쳤다.

페덱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32승을 거둔 거물급 투수이며, 보스는 빅리그 통산 17승에 일본프로야구 경험도 풍부하다.

둘 다 올해 가장 우승 가능성이 커 삼성을 택했다고 말할 정도라 목표도 뚜렷하다.

구단 최장 연승 타이인 9연승을 질주한 kt도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 삼성 추격에 속도를 낸다.

롯데의 화력에 26일 1-15로 대패해 10연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kt의 투타 밸런스는 나쁘지 않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 우세한 두 팀을 상대로 kt는 다시 승수 추가에 열을 올릴 참이다.

8연패 수렁에서 어렵사리 탈출해 한숨을 돌린 3위 LG 트윈스는 '고춧가루' 키움 히어로즈, 5강 경쟁팀 두산과 녹록지 않은 6연전을 벌인다. 타선의 응집력이 살아나야 연패 후유증에서 벗어나 다시 선두 경쟁에 불을 붙일 수 있다.

경기를 비교적 많이 끝낸 KIA·SSG 랜더스(이상 96경기), 키움(97경기)은 이번 주 시즌 100경기를 돌파할 예정이다. 남은 경기 수가 줄면 나중에 패배를 만회할 기회도 줄기에 5강 싸움의 복판에 있는 KIA가 다급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역투하는 곽빈
역투하는 곽빈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두산 선발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6.7.26 [email protected]

9승으로 다승 공동 1위를 형성한 애덤 올러(KIA), 임찬규(LG), 곽빈·최민석(이상 두산) 중 누가 먼저 10승에 도달할지도 관심사다.

1개 차이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 중인 김도영(KIA·30개)과 오스틴 딘(LG·29개)의 홈런왕 경쟁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최형우(삼성)는 통산 첫 2천700안타에 10개를 남겼으며, 176홀드를 기록 중인 LG 베테랑 구원 투수 김진성은 2개를 추가하면 통산 홀드 타이틀의 새 주인이 된다.

◇ 프로야구 주간 일정(28∼8월 2일)

구장 28∼30일 31∼8월 2일
잠실 키움-LG LG-두산
고척 SSG-키움
인천 두산-SSG
수원 한화-kt
대전 롯데-한화
대구 KIA-삼성
부산 삼성-롯데
창원 kt-NC KI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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