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1R서 한 타 차 1위

배용준,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1R서 한 타 차 1위

링크핫 0 29 10.09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이언샷 날리는 배용준
아이언샷 날리는 배용준

[KPGA 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용준이 신설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배용준은 8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4타를 기록, 장동규와 최승빈, 정태양(이상 5언더파 6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순위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배용준은 1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8m 옆에 붙여 첫 버디를 낚았고, 13번 홀(파3)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라운드를 이어갔다.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은 배용준은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서도 정확한 샷이 일품이었다.

2번 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 옆 3.5m, 3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1.1m에 붙이는 등 섬세한 샷을 이어갔다.

6번 홀(파4)에서도 정확한 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다만 8번 홀(파3)에서 스리 퍼트를 해서 보기를 범한 건 이날 경기 옥에 티였다.

지난해 KPGA 클래식 등 K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만 두 차례 제패한 배용준은 올 시즌 두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경기 후 "요즘 퍼트 감각이 좋지 않았는데 공식 연습 라운드를 돌면서 체크했던 부분들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공략이 잘 됐다"며 "오늘 컨디션이 괜찮았고 날씨가 시원해서 지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를 돌아보니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고 핀 위치가 쉽지 않아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려고 했다"며 "페어웨이가 좁아서 공이 러프에 올라갈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조심하면서 남은 라운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시즌 목표를 묻는 말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7위인데, 10위 안의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총상금과 우승상금(1억4천만원)은 다른 대회들보다 적지만 우승자에겐 제네시스 포인트 1천점을 준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4천412.70점)를 달리는 장유빈과 2위 신상훈(3천885.44점)은 나란히 2언더파 68타 공동 22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3위 송민혁(3천728.49점)은 4언더파 66타로 김용태, 임채욱, 김홍택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088 김해FC, K리그2 첫 시즌 '역대 최하위' 위기…구단 해체론까지 축구 10.09 28
열람중 배용준,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1R서 한 타 차 1위 골프 10.09 30
71086 AG 농구는 金, 배구는 '노메달'…"V리그만의 재미 보여드릴 것" 농구&배구 10.08 35
71085 어린이 팬에서 잠실 에이스로…임찬규, 고별무대서 다승 1위 야구 10.08 47
71084 프로야구 전설들 모인다…잠실 더 라스트 이닝, 11월 14일 개최 야구 10.08 49
71083 서울전 데뷔골 포항 황서웅,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첫 수상 축구 10.08 44
71082 창원FC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전문성·폭력 전력 등 논란 축구 10.08 41
71081 메시, 대표팀 은퇴 경기서 1골·2도움…'아디오스! 아르헨티나' 축구 10.08 49
71080 최혜정,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11차전 그린부에서 우승 골프 10.08 46
71079 프로야구 LG 박해민, 9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 야구 10.08 50
71078 천안 동남권에 18홀 규모 '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10.08 45
71077 'LET 대회 3연패 도전' 김효주 "첫날부터 욕심내며 해볼게요" 골프 10.08 39
71076 4위 LG, 잠실구장 마지막 경기서 승리…두산 5위 확정(종합) 야구 10.08 49
71075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10.08 46
71074 MLB 가을야구 탈락 위기 샌디에이고, 구원왕 밀러 출산 휴가 야구 10.08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