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 "이강인과 바에나 골, 둘 다 멋졌다"

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 "이강인과 바에나 골, 둘 다 멋졌다"

링크핫 0 191 08.21 03:22
시메오네 감독
시메오네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알렉스와 이강인 중 하나를 고르는 건 불공평할 것 같다. 둘 다 정말 멋진 골이었다. 우리에게 필요했던 골들이었다."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폭발한 이강인을 칭찬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0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이강인과 함께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알렉스 바에나가 쐐기 골을 책임졌다. 후반 40분 골대 왼쪽 구석을 찌르는 그림 같은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이날 최고의 골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하나를 고르지 않았다. 두 골 모두 훌륭했다며 이강인과 바에나를 칭찬했다.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에 대해서는 "그는 경기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뛰는 선수다. 자신의 팀에 헌신하는 선수"라면서 "그런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그가 이전에 뛰었던 팀들에서도 봐왔다"고 말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가 상당수인 아틀레티코는 이날 주전을 대거 제외한 선발 명단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에 대해 시메오네 감독은 "몸 상태가 좋은 선수들이 선발로 뛰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면서 "교체로 더 좋은 기량의 선수들이 들어와 해결했다"고 돌아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789 'EPL 2연패 도전' 아스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콘사 영입 축구 08.23 180
69788 선수 교체 늦어져서?…전북 이승우-울산 김현석 감독 거친 언쟁(종합) 축구 08.23 212
69787 숨막히는 솔림대전…서교림 KLPGA 챔피언십 3R 1위, 김민솔 2위 골프 08.23 244
69786 반등 절실한 K리그1 전북, 울산 1-0 격파…모따 5개월만에 골맛 축구 08.23 211
69785 '단거리 황제' 볼트의 못말리는 축구 사랑…35세 이상 팀에 등록 축구 08.23 224
69784 부산 스포원파크에 야외 3대3 농구코트 4면 조성 농구&배구 08.23 213
69783 '김상식호' 베트남, 현대컵 결승 1차전 원정서 태국에 2-0 완승 축구 08.23 200
69782 주수빈, LPGA 투어 CPKC 오픈 2R 2위…1위 야마시타와 5타 차 골프 08.23 262
69781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첫판서 난적 베트남에 승리…8강 보인다 농구&배구 08.23 232
69780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8.23 224
69779 임성재, PGA투어 PO 2차전 2R서 공동 4위…선두 클라크와 3타차(종합) 골프 08.23 271
69778 9점 차 역전승에도 못 웃는 한화…⅓이닝 7실점 짐머맨 어찌할꼬 야구 08.23 239
69777 아스널, EPL 2연패 향해 산뜻한 출발…코번트리 3-0 완파 축구 08.23 208
69776 아쉬운 이정후, MLB 보스턴전 무안타 침묵에 수비 실수까지 야구 08.23 205
69775 임성재, PGA투어 PO 2차전 2R서 공동 4위…선두 클라크와 3타차 골프 08.23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