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첫 공식전서 첫 도움…팀은 포칼 1라운드 9-0 대승

이재성, 시즌 첫 공식전서 첫 도움…팀은 포칼 1라운드 9-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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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받는 이재성
볼 받는 이재성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이재성이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2026.6.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시즌 첫 공식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24일(한국시간) 독일 크리쇼의 슈포르트파크 크리쇼에서 끝난 VfB 크리쇼와의 2026-202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약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1도움을 올려 팀의 9-0 대승에 앞장섰다.

팀의 오른쪽 윙어로 나선 이재성은 전반 39분 공중볼을 가슴으로 안정적으로 떨어뜨려 놓은 뒤, 문전으로 파고들던 나디엠 아미리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넸다.

아미리가 발을 갖다 대며 가볍게 마무리해 마인츠는 3-0으로 달아나는 추가 골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뛴 이재성의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다.

전반에만 4-0으로 앞선 마인츠는 5부 리그 소속의 아마추어 구단인 크리쇼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필리프 티츠가 전반 19분 선제골을 포함해 무려 4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아미리 역시 멀티 골을 터뜨렸고, 셰랄도 베커, 란스포르트 쾨니히스되르퍼, 빌리암 보빙 등이 고루 골 맛을 보며 대승을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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