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1차전 홍콩에 3-0 승리…강소휘 맹활약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1차전 홍콩에 3-0 승리…강소휘 맹활약

링크핫 0 174 09.17 03:23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기분 좋은 출발
기분 좋은 출발

(고마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1차전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득점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9.16 [email protected]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주포 강소휘(한국도로공사)의 맹활약을 앞세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홍콩과 첫 경기에서 완승했다.

대표팀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홍콩(127위)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23 25-12 25-12)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다소 고전했다.

세트 초반 상대 팀의 불안한 리시브를 틈타 5∼6점 차로 리드했으나 17-12에서 범실이 잇따르면서 4연속 실점해 1점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나현수(현대건설)의 쳐내기 공격과 이다현(NEC 레드로케츠)의 이동 공격, 강소휘의 강타 등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24-19에서 홍콩의 강서브에 고전하며 4연속 실점해 24-23, 한 점 차로 다시 쫓겼지만 이예림(현대건설)이 침착하게 공격을 성공해 1세트를 마무리했다.

공격하는 강소휘
공격하는 강소휘

(고마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1차전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
강소휘가 공격을 하고 있다. 2026.9.16 [email protected]

대표팀은 몸이 풀린 2세트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강소휘가 압도적인 강타를 날리며 홍콩을 몰아붙였다.

한국은 11-8에서 6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이 중 3점을 강소휘가 책임졌다.

강소휘를 앞세워 열 점 차 이상으로 벌린 한국은 25-12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강소휘는 2세트에서만 8득점 했다.

대표팀은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11-7에서 강소휘, 육서영 등이 상대 수비 라인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6연속 득점해 승부를 갈랐다.

열 점 차 이상 벌린 한국은 경기 후반 비주전 멤버를 대거 투입하며 체력 안배에 나서기도 했다.

강소휘는 양팀 최다인 14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다현은 12점, 이예림은 9점으로 힘을 보탰다.

블로킹 뚫고 공격
블로킹 뚫고 공격

(고마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6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1차전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
강소휘가 공격에 성공하고 있다. 2026.9.16 [email protected]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17일 카타르(106위)와 2차전을 치른 뒤 18일 조별리그 최대 경쟁팀인 베트남(32위)을 만난다.

한국은 베트남을 반드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해야 한다.

조 2위로 통과할 경우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7위)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이날 베트남은 카타르를 3-0으로 완파했다.

◇ 16일 전적(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

▲ 배구 여자 조별리그 D조 1차전

한국(1승) 25 25 25 - 3

홍콩(1패) 23 12 12 - 0

Comments

번호   제목
71454 김시우·임성재 vs 유럽투어 강자…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 골프 10.21 7
71453 대한항공·현대캐피탈, 프로배구 컵대회 4강 진출(종합) 농구&배구 10.21 7
71452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4-76 정관장 농구&배구 10.21 6
71451 KLPGA vs LPGA, 22일 해남서 개막하는 BMW 챔피언십에서 격돌 골프 10.21 7
71450 '월드컵 아르헨전 판정 비난' 이집트 감독·선수 출전정지 징계 축구 10.21 7
71449 '발목 삐끗' 커리, 골든스테이트 NBA 개막전 출전 '이상 무' 농구&배구 10.21 7
71448 NCT 지성, 준PO 3차전 시구…잠실구장 마지막 시구자 되나 야구 10.21 5
71447 중요할 때 치는 KIA 김도영, 잠실 고별전서도 터지나 야구 10.21 6
71446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10.21 6
71445 우승도, 꼴찌도 확정될까…24일 K리그1 운명의 33라운드 축구 10.21 4
71444 여자프로농구 2026-2027 시즌 슬로건은 '시너지' 농구&배구 10.21 7
71443 부상 안고 시즌 시작한 SK 안영준·김낙현 "핑계 대지 않겠다" 농구&배구 10.21 5
71442 MLB 탬파베이, 클리블랜드 꺾고 6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야구 10.21 6
71441 토트넘, 7경기 만에 EPL 시즌 첫 승리…코번트리 3-1 제압 축구 10.21 4
71440 박진만 삼성 감독 "김도영은 스타…우리는 대처할 능력 갖췄다" 야구 10.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