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드래프트 지명 못 받은 정혜윤 추가 선발

여자농구 우리은행, 드래프트 지명 못 받은 정혜윤 추가 선발

링크핫 0 178 08.26 03:20
우리은행 입단한 정혜윤
우리은행 입단한 정혜윤

[아산 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2026-2027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지명받지 못한 정혜윤(마산여고)이 아산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는다.

우리은행 구단은 고교 졸업 예정 선수인 정혜윤을 수련선수로 추가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생, 만 17세로 신장 165㎝인 정혜윤은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아시아컵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가드다.

전주원 우리은행 감독은 정혜윤에 대해 "스피드를 갖춘 가드 자원으로서, 미래 선수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지명 선수를 추가 선발하게 된 건 구단주인 정진완 우리은행장의 뜻이라고 구단은 전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선 동포 선수 참가가 늘어났다. 1라운드에 지명된 6명 중 3명이 외국 국적자였다.

구단 관계자는 "국내 선수들이 상당수 미지명된 사실을 보고받은 정진완 구단주가 직접 추가 영입 검토를 지시했다"며 "갈수록 저변이 얕아지는 여자농구 현실에서 이번 수련선수 추가 선발이 작지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정혜윤은 "프로무대 진출이 좌절되어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우리은행이 손을 내밀어줘서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쉽게 얻은 기회가 아닌 만큼 매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해 정식 엔트리 등록이라는 첫 번째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482 프로농구 삼성, 챔피언 KCC도 제압…구단 최다 개막 6연승 타이 농구&배구 03:22 1
71481 36홀 울주 파크골프장 오는 26일부터 군민 대상 무료 시범운영 골프 03:22 1
71480 '2026 eK리그 FC 모바일 패밀리컵' 개최…12월 6일 결선 축구 03:22 1
71479 바르셀로나, UCL 3차전서 PSG에 2-4 완패…시즌 공식전 첫 패배 축구 03:22 2
71478 월드시리즈 진출 밀워키, 11년 전 고액 입장권 구매한 팬들 홀대 야구 03:22 2
71477 2연패 도전 김세영 "해남 강풍 극복이 관건…승부처는 15번 홀" 골프 03:22 1
71476 '이강인 결장+퇴장 악재' 아틀레티코, 슈투트가르트와 1-1 비겨(종합) 축구 03:22 2
71475 안연주, KLPGA 드림투어 최종전 우승…주가인은 상금왕 골프 03:22 2
71474 '예의 바른 청년' KIA 시라카와가 잠실에 새긴 깊은 발자국 야구 03:22 2
71473 올해 월드시리즈 관통하는 핵심어는 '첫 우승'과 '스몰 마켓' 야구 03:22 2
71472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97-86 KCC 농구&배구 03:22 2
71471 "손흥민을 7번이라 부른다고?" 국감장에도 오른 태극전사 불화설 축구 03:21 2
71470 한국배구연맹 2026-2027시즌 남자 신인드래프트 28일 개최 농구&배구 03:21 1
71469 모르쇠 일관·무단 불참…또 불성실로 빈축 산 대한축구협회 축구 03:21 2
71468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