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양양에 모인다…22일 슈퍼리그 개막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양양에 모인다…22일 슈퍼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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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2월까지, 32개 팀 참가…정규리그 우승팀 해외연수 혜택

양양 슈퍼리그
양양 슈퍼리그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전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강원 양양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군은 '2026 U10·U9 리틀K 양양 슈퍼리그'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양양공항구장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32개 팀이 참가한다.

1차전은 22∼23일, 2차전은 10월 3∼4일, 3차전은 11월 7∼8일, 4차전은 12월 5∼6일 각각 진행한다.

1차 대회에는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 등 500여명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는 8인제 방식으로 전·후반 각 15분씩 진행하며 전 경기 2심제다.

1∼3차전은 팀당 5경기를 치르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고, 4차전은 본선 슈퍼컵으로 치른다.

정규리그 U10·U9 우승팀에는 해외연수와 국제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U10 우승팀은 일본 후쿠오카, U9 우승팀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숙식비와 현지 버스, 에이전트 비용 등이 지원된다.

항공료는 자부담이다.

4차전 슈퍼컵 우승팀에는 50만원, 준우승팀에는 30만원의 상금을 준다.

1∼2차전 중간 성적 상위 팀에는 동해와 양양에서 열리는 왕중왕전 출전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계절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양양을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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