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하프타임 공연에 미국 국가까지…전통 깬 결승전 '눈총'

[월드컵] 하프타임 공연에 미국 국가까지…전통 깬 결승전 '눈총'

링크핫 0 193 07.18 03:22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월드컵 트로피 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월드컵 트로피 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축구 고유의 전통을 깬 '미국식 쇼'로 변질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맞붙는 결승 무대에 정작 출전국이 아닌 미국의 국가가 울려 퍼지고, 전례 없는 대규모 하프타임 공연까지 예고되면서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미국 뉴욕·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 식순에 미국 국가 제창이 포함됐다.

미국 국가는 경기 시작 직전 연주되며, 가수 제니퍼 허드슨이 제창자로 나설 예정이다.

통상 월드컵을 비롯한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는 맞대결을 펼치는 두 출전국의 국가만 연주된다.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와 캐나다의 국가 연주 일정은 따로 전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국가만 이례적으로 식순에 추가된 셈이다.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행사 규모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에는 방탄소년단(BTS), 샤키라를 비롯해 로비 윌리엄스, 로라 파우지니, 니콜 셰르징거 등 유명 팝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유명 유튜버 아이쇼스피드 등도 참여하는 대규모 하프타임 쇼 및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 공연을 위해 통상 15분인 하프타임 휴식 시간을 25∼26분가량으로 대폭 늘리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454 김시우·임성재 vs 유럽투어 강자…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 골프 03:23 4
71453 대한항공·현대캐피탈, 프로배구 컵대회 4강 진출(종합) 농구&배구 03:23 3
71452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4-76 정관장 농구&배구 03:23 5
71451 KLPGA vs LPGA, 22일 해남서 개막하는 BMW 챔피언십에서 격돌 골프 03:23 6
71450 '월드컵 아르헨전 판정 비난' 이집트 감독·선수 출전정지 징계 축구 03:22 6
71449 '발목 삐끗' 커리, 골든스테이트 NBA 개막전 출전 '이상 무' 농구&배구 03:22 5
71448 NCT 지성, 준PO 3차전 시구…잠실구장 마지막 시구자 되나 야구 03:22 4
71447 중요할 때 치는 KIA 김도영, 잠실 고별전서도 터지나 야구 03:22 6
71446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2 5
71445 우승도, 꼴찌도 확정될까…24일 K리그1 운명의 33라운드 축구 03:22 2
71444 여자프로농구 2026-2027 시즌 슬로건은 '시너지' 농구&배구 03:22 6
71443 부상 안고 시즌 시작한 SK 안영준·김낙현 "핑계 대지 않겠다" 농구&배구 03:22 3
71442 MLB 탬파베이, 클리블랜드 꺾고 6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야구 03:22 5
71441 토트넘, 7경기 만에 EPL 시즌 첫 승리…코번트리 3-1 제압 축구 03:21 3
71440 박진만 삼성 감독 "김도영은 스타…우리는 대처할 능력 갖췄다" 야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