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존디어 클래식 2R 공동 19위…공동 11위와 한 타 차

김주형, PGA 존디어 클래식 2R 공동 19위…공동 11위와 한 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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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김주형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80만달러) 반환점을 공동 19위로 돌았다.

김주형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11위 그룹과 한 타 차, 공동 4위 그룹과는 세 타 차를 보인다.

10번 홀(파5) 버디로 출발한 김주형은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3번 홀(파4)에서 5.2m 긴 버디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14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김주형은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는 2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두 번의 퍼트로 버디를 잡아 한때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이후엔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오히려 5번 홀(파4)에서 스리 퍼트로 보기를 적어내는 등 아쉽게 라운드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7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1오버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4오버파 146타로 컷 탈락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루카스 글로버(미국)는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리 호지스(미국)는 12언더파 130타로 2위, 글로버와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잭 블레어(미국)는 11언더파 131타로 3위다.

세계랭킹 14위 크리스 고터럽(미국)과 세계랭킹 16위 벤 그리핀은 나란히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브라이언 캠벨(미국)은 이븐파 142타를 기록해 컷 통과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총 6명의 선수가 1개 홀씩을 남겨둔 상황에서 악천후로 연기됐다.

공동 19위를 달리는 루크 거체스키(미국)를 제외하면 대다수 선수가 중하위권에 머물러 상위권 순위 싸움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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