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골프대회 공동 3위 선전 김주형, 세계 랭킹 64위로 도약

US오픈 골프대회 공동 3위 선전 김주형, 세계 랭킹 64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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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클라크는 세계 랭킹 8위로

김주형
김주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선전을 펼친 김주형이 세계 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세계 랭킹에서 평균 1.81점을 받아 지난주 141위에서 64위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2023년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았지만, 이후에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부진했었다.

하지만 이번 US오픈에서는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에 3타 뒤진 3위(1언더파 279타)에 올라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클라크는 평균 5.05점을 받아 지난주 34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클라크는 이날 끝난 US오픈 4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고전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 2023년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US오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공동 43위를 한 임성재는 세계 랭킹이 74위에서 79위로 소폭 떨어졌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공동 4위를 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여전히 세계 랭킹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영(미국)이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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