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회장 "PSG로 떠난 메시,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

바르셀로나 회장 "PSG로 떠난 메시,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

링크핫 0 1,642 2021.10.09 11:05
파리의 메시
파리의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보낸 스페인 FC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가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고 털어놨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9일(한국시간) RAC1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와 구단, 양쪽 모두가 실망한 점이 있었다"면서 "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으나 결국 불발됐다.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EPA=연합뉴스]

메시를 영입하면 라리가의 '비율형 샐러리캡' 규정을 위반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구단 총수입에서 인건비 지출이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공짜로 뛰어주기로 했다면 나는 찬성했을 것이며, 라리가 사무국도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가 메시에게 공짜로 뛰어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메시는 결국 PSG 유니폼을 입었다. 지금까지 공식전 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9위(승점 12)에 머물러있다. 라이벌이자 선두 팀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는 승점 5로 벌어져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373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엔 7년 만에 '윌 스미스'가 없다 야구 03:23 3
71372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5-75 LG 농구&배구 03:23 3
71371 [프로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03:23 4
71370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2-1 부천 축구 03:23 3
71369 LG·삼성·KT 최다 10명 후보 배출…KBO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야구 03:23 4
71368 최혜진·양희영, LPGA 상하이 대회 3R서 나란히 1·2위(종합) 골프 03:23 2
71367 '만년 꼴찌' 삼성의 반란…'상식 매직'에 프로농구 개막 5연승 농구&배구 03:22 4
71366 '이강인 62분' 아틀레티코, 에스파뇰에 1-0 승…바에나 결승골 축구 03:22 3
71365 이범호 KIA 감독 "1∼5번 상위 타순 활약에 승패 달려" 야구 03:22 3
71364 탬파베이-클리블랜드 MLB ALCS 4차전 우천 순연 야구 03:22 3
71363 K리그1 울산, 부천에 2-1 역전승…연패 탈출하고 파이널A도 확정 축구 03:22 5
71362 GS칼텍스-도로공사 컵대회 결승 진출…'챔프전 리턴매치'(종합) 농구&배구 03:22 4
71361 'LG에 강했던' KIA 올러 "중심 타선 상대 피해 최소화 집중" 야구 03:22 3
71360 염경엽 LG·이범호 KIA 감독 한목소리로 "김도영 대단하다" 야구 03:22 4
71359 [프로축구 중간순위] 17일 축구 03:2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