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세' 박민지, 시즌 7승+3관왕 확정 노린다

KLPGA '대세' 박민지, 시즌 7승+3관왕 확정 노린다

링크핫 0 1,335 2021.11.02 09:45

5일 개막 S-오일 챔피언십 우승하면 상금왕+다승왕+대상 석권

3관왕에 도전하는 박민지.
3관왕에 도전하는 박민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과 다승왕을 확정한 박민지(23)가 대상 조기 확정을 노린다.

박민지는 5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에 출전한다.

박민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상 수상자로 확정된다.

박민지가 우승하면 대상 포인트 2위 임희정(21)이 남은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따라잡을 수 없다.

박민지는 일찌감치 상금왕과 다승왕을 확정했다.

K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15억 원을 돌파했고 신지애, 박성현, 서희경에 이어 KLPGA투어에서 시즌 6승 이상을 따낸 네 번째 선수가 됐다.

대상은 '대세'를 입증할 마지막 퍼즐 조각인 셈이다.

박민지는 넉 달째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어내며 3관왕에 쐐기를 박겠다는 복안이다.

대상 경쟁에서 역전을 노리는 임희정.
대상 경쟁에서 역전을 노리는 임희정.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인 때 아깝게 신인왕을 놓치는 등 상복이 없는 임희정은 대상 경쟁에 마지막 불씨를 살리겠다는 각오다.

임희정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이 가능하다.

임희정은 최근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 경쟁을 벌이며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상승세다.

장하나(29)는 시즌 3승과 함께 평균타수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이다연(24)에 근소하게 앞선 평균타수 1위에 포진한 장하나는 이 대회 우승이면 평균타수 1위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올해도 우승과 좀체 인연이 없는 최혜진(22)은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최혜진은 지난해에는 대회가 악천후로 1라운드밖에 치르지 못해 1위를 하고도 챔피언을 인정받지 못해 대회 2연패를 올해로 미뤘다.

내년 시즌 시드 유지가 아슬아슬한 하위권 선수들의 생존 경쟁도 뜨겁다.

이 대회 종료 시점 상금랭킹 60위 밖 선수는 내년에도 KLPGA투어에서 뛰려면 시드전을 치러서 상위권에 들어야 한다.

17년 동안 한 번도 시드를 잃어본 적이 없는 홍란(35)과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박결(25) 등이 이 대회에서 배수진을 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454 임성재(왼쪽)와 김시우 김시우·임성재 vs 유럽투어 강자…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 골프 03:23 0
71453 파이팅 외치는 대한항공 선수들 대한항공·현대캐피탈, 프로배구 컵대회 4강 진출(종합) 농구&배구 03:23 0
71452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4-76 정관장 농구&배구 03:23 0
71451 서교림(왼쪽)과 김민솔 KLPGA vs LPGA, 22일 해남서 개막하는 BMW 챔피언십에서 격돌 골프 03:23 0
71450 옐로카드를 받는 호삼 하산 이집트 대표팀 감독. '월드컵 아르헨전 판정 비난' 이집트 감독·선수 출전정지 징계 축구 03:22 0
71449 스테픈 커리 '발목 삐끗' 커리, 골든스테이트 NBA 개막전 출전 '이상 무' 농구&배구 03:22 0
71448 NCT 지성 NCT 지성, 준PO 3차전 시구…잠실구장 마지막 시구자 되나 야구 03:22 0
71447 승부에 쐐기 박는 김도영 중요할 때 치는 KIA 김도영, 잠실 고별전서도 터지나 야구 03:22 0
71446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3:22 0
71445 FC서울 클리말라의 골 세리머니 모습. 우승도, 꼴찌도 확정될까…24일 K리그1 운명의 33라운드 축구 03:22 0
71444 WKBL 2026-2027 시즌 화보 여자프로농구 2026-2027 시즌 슬로건은 '시너지' 농구&배구 03:22 0
71443 방송 인터뷰하는 안영준 부상 안고 시즌 시작한 SK 안영준·김낙현 "핑계 대지 않겠다" 농구&배구 03:22 0
71442 탬파베이 카미네로의 왼쪽 폴 때린 투런포 MLB 탬파베이, 클리블랜드 꺾고 6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야구 03:22 0
71441 복귀전서 토트넘 승리 기여한 제임스 매디슨 토트넘, 7경기 만에 EPL 시즌 첫 승리…코번트리 3-1 제압 축구 03:21 0
71440 경기 지켜보는 박진만 감독 박진만 삼성 감독 "김도영은 스타…우리는 대처할 능력 갖췄다"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