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 선발승·오승환 세이브·오재일 홈런…삼성, 한화 제압

뷰캐넌 선발승·오승환 세이브·오재일 홈런…삼성, 한화 제압

링크핫 0 2,326 2021.09.30 21:34
삼성 라이온즈 거포 오재일
삼성 라이온즈 거포 오재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데이비드 뷰캐넌의 호투와 김상수, 오재일의 홈런포로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에 6-2로 승리했다.

뷰캐넌은 7이닝 6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13승(5패)째를 올리며 팀 동료 백정현·원태인,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 드루 루친스키(NC 다이노스)와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다. 뷰캐넌은 13승 중 4승을 한화전에서 챙겼다.

선취점은 한화가 뽑았다.

한화는 2회초 노시환의 좌중월 2루타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고, 에르난 페레즈가 우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송구가 홈으로 향하는 사이 페레즈는 2루에 도달했다.

이성곤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이어간 한화는 장운호가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날 때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홈런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말 2사 1루에서 김상수가 닉 킹험을 두들겨 왼쪽 담을 넘어가는 좌월 투런포를 쳤다.

3회에는 선두타자 구자욱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킹험의 보크로 2루에 도달했고 오재일의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홈을 밟았다.

오재일은 3-2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킹험의 커브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을 넘겼다. 오재일은 최근 9경기에서 홈런 6개를 치는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삼성은 7회 박해민의 내야 안타와 구자욱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오재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김헌곤의 좌익수 쪽 2루타가 연거푸 터져 2점을 추가했다.

6-2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에 등판한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대타 노태형을 삼진 처리하며 불을 끄고, 9회도 삼자범퇴로 막으며 시즌 36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삼성은 오승환의 세이브로 KBO리그 최초로 팀 통산 1천300세이브를 채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343 KIA 네일 vs LG 톨허스트, 70.6% 확률 놓고 준PO 1차전 대결 야구 03:23 6
71342 프로야구 준PO 1,2차전 시구자에 데이식스 원필·배우 김의성 야구 03:23 6
71341 발달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뛰는 K리그 통합축구대회 개막 축구 03:23 3
71340 'NBA 올스타' 스타더마이어, 경찰관 된다…"어릴 적 꿈" 농구&배구 03:23 2
71339 유망주로 효과 본 롯데…고승민·전민재 등 주전도 '미국 유학' 야구 03:22 5
71338 마르티네스, 맨유 수뇌부 비판 사과…"패배 좌절감 때문에" 축구 03:22 5
71337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95-82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3:22 4
71336 멀티골 오현규·동점골 조규성…태극전사 공격수 유럽서 골 폭죽(종합) 축구 03:22 5
71335 여자배구 GS칼텍스, 현대건설 꺾고 KOVO 컵대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3:22 4
71334 프로농구 소노 손창환 감독 "4연패는 끊었지만…" 농구&배구 03:22 4
71333 아빌라, 프로야구 SSG와 최대 2년 재계약…"우승에 힘 보탤 것" 야구 03:22 4
71332 중동 정세 불안 속 아시안컵 조직위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 축구 03:22 6
71331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3:22 3
71330 로버츠 다저스 감독 "100% 아님에도 출전한 오타니에 존경심" 야구 03:22 5
71329 "재밌게 해, 다치지 말고" 차붐, 차두리호 화성FC에 커피차 응원 축구 03:22 4